나의 이야기

[스크랩] (신병,귀신병,퇴마)진해에서 오신 부부

사무처 2013. 1. 9. 16:44

오늘(토) 오후 6시쯤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5시경 전화가 왔더군요. 6시경 도착 하신다고,,,

그 전에 헨폰 문자로 사무실 위치를 알려 드렸고

 

잠시 바람? 쏘이러,,, 아침부터 뒷골이 멍해서 혼 났습니다 ㅎ

들어 올 넘은 들어 오는 겁니다. 단, 오래 있진 못합니다.

 

지금은 눈이 맑아 졌습니다^^

 

오죽하면 수련하다 지연이가 "선생님! 눈이 멍~ 하세요?" 했을까,,,

그래, 미안허다. 나도 사람인지라ㅜㅜ

 

2층 사무실에서 선풍기 켜 놓고, 초 켜 두 고, 배경음악(설장구가락이 흘러 나오는 ㅎ)

분위기 짐작이 되시죠? 그리 수련시켜 놓고 잠시동안의 망중한을 즐기는데,,,

 

6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상담을 해 드렸습니다.

 

본인 얘기로는 10여년 전부터,,,

한참 얘기 했는데 다 적을 순 없고요.

(느낌으로 오는것만 가지고 아는척 하는건 죄 짓는 일 입니다)

 

일단,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렸습니다.

 

영가문제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겠다.

영가가 있다면 다시 얘기 하기로 하고 그렇지 않다면 제 소관이 아니니 근처 병원으로 가시면 된다,,, 이렇게,,,

 

3층 수련장 가서 불을 꺼고(확인 할 때 불을 꺼는게 도움이 됩니다. 켜도 상관은 없지만,,,

영가란게 흑백사진처럼 보이거던요? 제 입장에서도 집중하기가 편하고)

 

처음 볼 때 확연치는 않으나 영가가 들어 있는게 보였고요.

잠시 휴식을 가지고 다시 봤는데 할머니 그리고 젊은 여자 한명이 보였습니다.

 

더 볼까 하다가 필요성을 못 느껴 관뒀고요

(대개 영적인 침해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은 영이 하나가 아니라 다수인 겁니다.

그리고 제가 봐도 보이지는  않는데 있는 경우도 있고요(이걸 굳이 알려면 다른 방편으로 해야 합니다.

여럿이 있으니 보이지 않는걸 제외해도 한,둘은 보일수 밖에 없는거고요,,, 있는데 전혀 보이지 않는 예는 지금까진 없었습니다)

 

어머니 얘기로는 자신의 할머니 행동을 자기가 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제가 볼 때 얼굴을 움직이지 마라 얘기를 했는데 긴장이 되었는지 트림 하며 움직이고 ,,, 혼자, 한숨 쉬며 움직이고(이러면 영가를 볼 때 포커스를 맞췄다가 다시 집중을 해야하는 번거러움과 시간낭비가 있게 됩니다. 사실, 하는 저도 능률이 떨어지고요)

 

"할머니가 많이 우울해 하신다" 하니

그렇지 않을텐데,,,라며 생전에 봉사도 많이 하시고 굉장히 밝은 성품이었다 하더군요. 그거야 나중에 알게 될 거고 ㅎ

 

자세 잡아주고 기 좀 돌리게 했더니

 

잠시 뒤에 "누가 있는지 알겠다" 하십디다.

본인이 느끼거나 볼 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이긴 하지만,,,

 

맥이 풀려 시체처럼 옆으로 엎어지는걸 남편분이 돌보려 해, 그냥 두시라 했습니다.

잠시,,, 쉴 수 있게, 걱정할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른분 수련 봐주고,,,

 

본론으로 들어가니,,,

 

내림이 있으시더군요. 미리 얘기하지 꼭 나중에 얘기 한다니깐요 ㅎ

상담전에 말을 했었는데,,,

제가 점쟁이도 아니고 또 잘 알아 맞춘단 얘기 듣고픈 생각도 없다.

본인 혼자 해결하기 어려우니 찾아 온거고 함께 협력해서 해야하는거라고,,,

 

전에 수원에서 오신 분은 제 입에서

 

"폭력!"이란 말이 나와(이럴때가 간혹 있습니다.) 아드님이 폭력성이 있어요? 하니 눈을 크게 뜨며 아니라!고 착하다고,,,

그러다 한참 얘기하니(말 안해도 알거임)

 

본인들 손햅니다. 저를 점 보는이로 만들지 마셔욤ㅎ(무속이나 철학쪽을 비하 할 생각은 전혀 없음)

 

상담표에 적어 놨는데,,, 집안에 두어분이 무당이셨답니다.

어릴때 대'를 잡아 보기도 하고요.

 

기운엔 세가지 종류가 있으며 우리 누구나 그 영향으로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자신의 기운이고 두째는 조상의 기운이고 세짼 사회적인(자연) 기운이 그것입니다.

 

그 외에는 이 우주에 존재치 않습니다.

물론, 이들은 하나이기도 합니다. 체로서의 기'이고 쓰임은 셋으로 나타나는 거죠?

 

그 삼자간의 다소(많고 적음, 부족하거나 넘침 등), 실조(극함이 큰 경우,,,)에 의해

세상에 비쳐지는 우리 각자의 모습이 달라지는 겁니다.

 

진해에서 오신 어머니한테 조상기운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고요.

 

은근하게,,, 어떻게 얘기하는게 적당할지,,, 끈질기다 할까?

 

태풍이 불면 한순간에 집도 날아가고 그러지만 그렇게 오래 머물진 않듯,,, 이런게 뒤집어 놓는 기운이란 거고요.

이와는 다르지만,,, 한사람의 삶을 큰 편차는 없지만(언뜻 좋은것 같죠?) 지긋지긋하게(이게 더 힘든 겁니다. 사람을 지치게하죠,,,

의욕도 없애 버리고, 우울하게,,, 수렁으로 밀어 넣어 버리는,,,

 

겉으로 볼 때, 우울증 증세에 비슷하다 보면 틀림 없습니다(그러나 영가가 있을때는 정신질환이 아니니 구별을 잘 해야 함.

  

어쨌든, 본인에게 이리 말 했습니다.

 

조상기운이 강하다면 까 놓고 얘기해서 어디 능력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신'을 받으라 할건데 그건 아니다.

내가 해 준다하면 그쪽으로 사이비 되는거니 그건 못한다! 하니 본인도 동의 하십디다.

 

조상 받아 풀어 먹을 이는 못 됩니다. 맞긴 맞는데,,, 너무 늦었어요. 그 쪽으로 풀기엔,,,

 

그럼, 영가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하나 밖에 남지 않는 겁니다.

 

"단절 된 본인과 조상기운을 이어서 북돋아주고 영이야 쳐 내면 된다.

그러나 한번 열린문은 닫을수 없는 이치임을 알고 양생에 신경을 쓰야 된다"고,,,

 

말은 쉬운데 당사자나 하는 이나 진' 빠지는 일 입니다. 이 일이란게,,,

 

시작을 하면 마무릴 잘 해, 보람을 느껴야 하니 급하게 생각치 말고 신중히 생각하시라 했습니다.

(영가문제는 지겹기도 한거지만 힘들고 어려운 겁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평생 가는 겁니다. 평생! 제발, 날로? 먹으려 말고 귀 담아 들으세요)

 

종교문제가 있더군요.

집안이 무'쪽인데 내림이 강한 집이에요. 근대 정작 수십년 믿은 종교가 기독교계통,

기독교쪽에서도 약간은 터부시 ㅎ 하는,,, 이단이라고도 합디다?

 

알고보면 사이비나 이단이란게 있을 수 없는거지만 옳으냐 그르냐의 관점은 진리차원이지 종교문제가 될 수는 없거던요?

 

옆에서 남편 되시는 분이 고개를 끄덕이십디다.

조상기운이 꽉 막혀서 오갈데가 없는 형국인거죠?

 

누구로 인해? 본인으로 인해서입니다.

 

본인을 낳아 준 핏줄, 할머니가 있어도 내 몰라라고,,, 교회 가서 살다시피 했으니 수십년을,,,

 

기독교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이분관 영~ 아닌 겁니다.

 

물고기가 물에 가서 살아야지 사막에 가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겠어요?

 

본인 마음은 여기 있는데 몸은 저기 가 있으니,,, 스스로 누구인지도 모르는거고,,,

중심 없이 휘돌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아!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정작 핵심은 쉬이 찾아내지 못하고,,, 그렇게,,, 살다 가는겁니다.

세월이란게 살'과 같이 빠르니까요. 후회하는 순간, 숨이 끊어진단걸 왜들 모를까요?

두번 다시 돌이킬 수가 없는 겁니다.

 

전생요? 윤회요? 마지막심판 때 죽은자 가운데 살아나고??? 소설 쓰십니까?

차라리 은하철도 999가 우리 심성에 좋은 영향을 줄 겁니다. 가족의 소중함, 있는 그데로의 감성을 일 깨워 주기나 하니,,,

 

저 같은 범부도 이리 발버웅을 치며 가치 있는 삶을,,, 원하건만,,,

 

각설하고

 

남편분 말씀으로는 결혼하고 얼마 있다 꿈에 장모님이라며 나타난 일이 있다고 하십디다.

 

그 모습을 부인에게 설명하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맞다고 했다더군요.

꿈에서 본거니 깨게되면 사실, 정확하게 생김새를 설명키 어려운 건데 그 느낌이 맞다고 했답니다.

 

또, 어느날인가는 장인이라며 할아버지가 보였는데

"내 딸을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랍니다. 손을 부여 잡으며,,,

 

그리고 50여명 정도 같이 동행해서,,,(조상기운이, 보살핌이 있는 분 입니다. 그걸 스스로 발로 차 버리고 살았으니

죄송한 얘기긴 한데 돼지에게 진주를 줘 봐야,,,(돼지란 표현은 문맥상의 것임)

 

본인기운도, 조상기운도 스스로 깨트린 경우 입니다.

 

이리 얘기하고 다음을 기약 했습니다.

 

"기회일수도 있다! 지금 당장이 힘들 뿐이지",,,라고요.

 

모르고 그랬으니 이제라도 고치면 됩니다. 모르고 계속? 그러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것도 복 받는거고,,,

(이해를 하면 절반이고 알고도 실천이 없으면 빵이고요 ㅎ)

 

대개 신명테스트라해서 대를 잡게 하거나 또는 양발을 붙이고 서 있게들 하는데 이 분은 위,아래가 아닌 옆으로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반응을 한다해서 꼭 신'이 온게 아님을 유의 바랍니다.

 

 

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의학

              www.자연치유.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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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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