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전호흡,명상수련)비손수련시 진동이 오는 이유

*의문 2 ? 진동이 왜 올까? 그리고 그 효과는 어떤것일까,,,

 

날이 몹시 추울때 옷을 벗고 밖에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오돌오돌하며 온 몸이 떨리게 된다.

그게 곧 진동이다. 진동이란 외부기운에 비해 내기가 강할 때 일어나는거다. 혹자는 팔을 펴고 오래 있으면 떨리게 된다. 진동이 온다. 그러고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소치이다.

 

팔을 오래 들고 있으면 그 팔에 혈액이 모이게 되는거다. 혈이란 기가 추동(움직이는)작용을 하기에 가능하니 곧 기와 혈이 들고 있는 팔에 가득 모이게 된다는 뜻이다.

 

당연히 추운 날 밖에 있으면 외기와의 차이로 진동이 오듯, 진동이 오게되는 것임을 유의하라.

 

진동에 대해 수련생이나 환자들이 물어볼 때 답을 해 줘야 한다. 또한, 수련을 하거나 치료를 받고 난 뒤에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다들 냉기를 느끼게 되는데 본인의 기운이 활발하게 돌기 때문임을 주지시킨다.

 

*수련할 때, 얇은 담요를 한 장씩 준비해서 앉아 있을때나 누워 있을때 덮어(스스로 하게) 기운을 보하고 상황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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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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