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사람 손을 빌려 한다는 문자가 온 일이 있다.
공개를 하자면 이러하다 ㅎ
"선생님, 사람 손 빌려 하는겁니다. 귀신인 저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운" 이라는,,,
이넘아! 그러다 사람 몸 빌려 애도 배겠다,,,
이환자의 경우 영체는 처음 수련을 할 때보다 극히 약해졌습니다. 점검을 해 보니 처음에 왔을때는 여럿이 선명하게 보였는데 하나가 희미하게 보일정도로,,, 이만하면 빙의된것에 국한해서는 진도가 많이 나간겁니다,,,
자신의 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는 또 다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진 못할 겁니다. 그럴수 있다면 이미 다 나은것이 될테니까요. 정신분열은 수련으로도 장기간을 요하는 겁니다. 그것만 가지고 노력을 해도,,,
처음부터 얘기 안 해주고 근기를 길러주려 한 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사람 근기?
그리 쉽게 길러지지 않거던요.
저가 철저하게 귀'라 알고 있는걸
"너! 정신분열이야!" 하니,,, 혼돈이 올 겁니다.
세상에 굽은것이 쉬이 펴지진 않는 법입니다.
어디선가 부딛혀 시험을 하게 되는거죠?
본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에 치유일을 제 맘데로 바꾸더군요. 엉뚱한 소리를 하고,,, (이건 사람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걸 고치라고 그리 얘길 했는데. 인간 되라고,,,)
최소한 두달정도 공부를 가르쳤으면 저 자신을 찾는 기초는 되야 하는겁니다. 앞,뒤 막론하고,,,
영가문제로 불행했다고 합디다. 그리고 지금도 불행하다고,,, 그러나 정답은
"불행하니 영가문제가 있게 된거란다. 불행은 너의 과에 기인하는것이니 너를 돌아봐야 한단다. 반듯하게 살았다고 하지만 그건 너의 생각일뿐,,, 자연은 도덕이 아니란다.
빙의치료란게 생각보다 기간이나 노력이 드는겁니다. 실패 할 확률도 높습니다. 왜냐고요? 대개 그럽니다. 위의 예처럼,,, 빙의가 되어 아프다!, 빙의가 되어 어떠하다 등등,,, 그러나, 그러하기에 빙의가 되었다는걸 알진 못하는거죠. 그걸 아는 순간 빙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게 제데로 된 빙의치료인 겁니다.
이유없이 빙의령이 찾아 오진 않습니다. 원인이란게 본인의 과에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인정할거 인정하면 된다는 겁니다.
동학사상은 사람 가려서 받습니다. 무작정 찾아 온다고 받아주지 않습니다.
>단군의 자손님께서 쓰신글============
본회 전문가칼럼에 글을 연재하시는 김주호시인님의 이번 내용이 자가빙의인데
이와 관련한 실제 케이스 하나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성별/ 여
나이/ 30대중반
거주지/ 부산
직업/ 임시직
형제관계/모, 오빠 한명
처음 찾아 왔을때 얼굴이 많이 일그러져 눈도 짜구가 난듯,,, 그런 모습이었다.
촛점이 잘 안 맞고,,,
상담중에 귀신이라며 불쑥 튀어나와 이런저런 얘기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기도 하고
확인을 했을때 저가 주장하듯 그런존재는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너가 귀신이라면 나에게 증명을 해 봐라 하고 몇번이나 기회를 줬지만,,,
제가 귀신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귀신이란걸 증명하지는 못했었다.
쭈그려 앉아 저혼자 중얼중얼,,, 또 다른 존재와 대화하는데 익숙해져도 너무 익숙해진,,,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다고하며 뇌졸증으로 돌아 가셨다고 한다.
모친이 70인데 생활고로 청소일을 아직도 하고 있으며 하나뿐인 오빠는 술을 마시고 경제활동은 뒷전이라,,, 본인이 직장을 다니며 그동안 집안살림을 살았다고 한다.
어릴때 할머니가 초등생인 자신을 너무 부려 먹었다?고,,, 일을 시켰다는건데,,,
이런저런,,,
손을 보면 알수가 있는거다.
얼굴은 언뜻보면 여성스러운데 손마디마디가 남자처럼 불거져 나와 있었다.
성격적으로 조금, 중성인,,, 남자스런 성격을 가지고도 있었다.
생각을 해 보자.
저가 귀신이라며 주장하는 이 존재가 과연 사람이 죽어 나온 영체가 들러붙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를,,,
첫째/ 보이지 않고
두째/ 내가 확인을 할테니 얼굴로 올라와라 또는 다른 방법으로 귀신이란걸 증명케할려해도 그 존재가 말은 그러겠다하지만 전혀 협조를 못했었다. 하고 싶어도 못한거겠지만,,,
세째/ 빙의자의 증상으로 환청이란게 있는데 이 경우는 너무 과하다 싶게 현실적으로 드러낸다. 속으로, 귀로 속삭이듯 그러는것도 아니고(빙의자와) 대 놓고 귀신이라며 말을 한다?
이건 귀신이 아니다.
만들어 낸 존재로부터 이제 주객이 전도 되 버린 케이스인거다.
정신질환으로는 정신분열이란거다.
망상과 환청이 주된 증상이고 속에서 "이 년! 이거, 죽여버려야 된다!"라고 귀신들이 그런다고 했었다.
그런데 그 귀신이란 존재가 확인이 안되니,,, 그런데도 그걸 인정해 줄 수 있는가?
이 여자분같은 경우는 빙의와 정신분열이 동반된 케이스인거다.
의학쪽관계자가 볼때는 정신계통 문제이고 무속이나 기수련쪽에서 보면 빙의라고 할게다.
그러나 더 정확하게는 두가지 모두에 해당되며 비중이 어느게 더하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었다.
하루 왼종일 귀신이란 존재와 말을 하니,,, 중얼중얼,,, 그리고 귀접을 시킨다고 또, 집어 넣는다고???
저 혼자 "나가! 나가! 넣지 마! 넣지 마!" 계속 그런다.
온 동내방내 귀신들을 다 데리고 들어 온다고 한다.
이런 얘길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왜? 정신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분별력을 상실한지 오래란거다.
일정사안에 대해서 말이다.
시집가려고 모아 둔 돈을 모친 이' 하는데 쓰고,,, 또 생활비로,,, 수년동안 공무원 수험준비를 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었고
부친은 초등생일때 돌아 가셨고 그 부친에 대한 애정이 강하게 남아 있는,,, 오빠에 대한 미움이 강하고,,, 그래서 자기가 집안 살림을 책임진다는식의 불만,,, 등등
위의 원인으로 인해 스스로 언제부터인가 만들어 낸 존재가 귀신이라고 주장하는 그것이었다.
본인은 이리 생각하고 있었다.
귀신이 아빠를 죽였다. 입원을 하고 있었는데 박oo란 악귀가 아빠 머리를 눌러 그날 돌아가시게 했다.
오빠한테도 귀신이 붙어 일도 못하게하고 술만 마시게 한다. 모친한테도 몇몇이 들어 있다.
국가밥을 먹으라고 귀에 속삭여 조상이 그러나보다하고 몇년을 공부를 했었는데 그게 귀신의 장난이었다
(합격치 못함)
직장생활도 귀신이 장난을 쳐 오래 못하게 방해를 하고 퇴직을 하게했다. 좋은 곳을 다 나오게해서 이제 취직할 곳도 마땅치가 않다.
본인은 힘이들거다.
살려고 살려고 발버둥쳐도 생활은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나이는 들어 가고,,, 모아 둔 돈도 없고,,, 결혼적령기는 넘어 갔고,,, 모친에 대한 애정은 있어 부양을 해야 한다는 부담 등등,,,
벗어나는 길을 현실에서 쉬이 발견하기 여려울거다.
간단히 말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서 죽거나 아니면 속된 말로 돌아 버리는거다.
이 여자분은 후자를 택한 케이스였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 상황들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전가시킬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무엇일까?
귀신이지,,,
영가가 어릴때 자기 집에 들어 와서 아빠를 죽이고 자신이 시험에 합격치 못한것도 그 때문이며 꾸준히 직장생활을 못한것도 그렇고 모든것이 그 귀신이란것에 원인이 있다. 그러니 이 귀신?만 내 쫏으면 된다. 모든게 그 놈들 때문이니까????? - 그럼, 좋아질거다???????????????????
혹시나 하고 빼 보려 했지만 뺄수가 없었다.
본인의 정신을 본인으로부터 분리시킬수는 없는거다.
영체치유는 수련을 하며 상당부분 호전이 되어진다. 굳이 빼려 안 해도,,,
중간에 가끔 체크를 해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한느게 중요하며,,,
전체적인 관점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화를 시켜도 보지만 이게 곧, 영혼은 아닌거다.
인연법으로서 필요할 때는 있다.
빙의치료의 경우 머리가 굵은 성인들은 아이들보다 진도나 효과가 느리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실패/ 중간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관둘 확률도 높고요.
어깨가 아파 동내 한의원 가서 침을 며칠 맞았는데 이 한의사가 정말 침을 잘 놓는걸까? 옆집 아주머니가 그러네요 ㅎ 저 웃동내 어디가면 끝내주게 잘 놓는다고 한방 맞으면 백프로 완치된다고,,, 귀가 솔깃해져 또 가 보게 됩니다. 그러다 시간 보내고 돈 버리고 고생하고 그러는거죠.
빙의치료는 어깨 아픈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입니다.
본인들의 인생이 걸린 사활을 건 문제라는 겁니다.
민족정통 氣도학
비나리와 숨, 신명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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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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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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