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수련,단전호흡)비나리는 `간절한 기도`이다.

사무처 2013. 1. 30. 00:13

손을 마주하고 있다고 다 비손은 아니다.

 

주지하다시피 비손이란 손을 매개하여 나의 몸을 마음에 잇고 그 마음을 끊는것을 전제로한다.

 

이어서 몸이 사라지고 자성을 覺하게 되는거다.

 

근기라는 말이 있다.

 

根機(근기)

 

중생의 성품을 가리키는 말. 본래 근(根)이란 어떤 것의 근본이 되는 힘을 말하며, 기(機)란 곧 발동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중생들이 저마다 지니고 있는 성질 가운데 무엇인가를 발휘할 수 있는 근본이 되는 것을 가리켜서 근기라고 한다.

 

근기가 안되면 비손을 하지 못한다.

기도란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다가 바지에 똥을 지릴 정도는 되야한다.

그정도 안되면 이공부는 못한다.

 

요근래에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다.

그래서 수련문의나 교육관련 상담을 잘 안 받는다.

 

와 봐야,,,

 

앞으론,,, 각서 받아놓고 가르칠 요량이다.

 

안해도 그만이고,,,

 

필자가 손해 볼것은 전~ 혀 없으니 말이다.

 

기도란건 고된 노동에도 비할바가 아닌거다.

편하게 기도하는 법이 있으면 필자에게 가르쳐주셨음 고맙겠다.

 

기도의 사전적 정의는 이러하다.

아래는 부수적인 설명이니 참고하시면 된다.

*비손,,, 비나리는 한민족고유의 기도행위인게다.

손을 모으고 폼 잡고 명상하는게 아님을 잊어선 안된다.

이거 이해 못하면 백날천날해도 공염불이 되고 시간낭비 기타 등등이 다 헛수고가 되는게다.

 

명상과 기도는 다르다.

기도는 처절해야 진짜, 기도가 된다.

 

처절하지 못하면?

 

토끼머리에 뿔이 나도 들어가지지 않는다.

 

엄연히 이승이란 것과 저승이란게 차원을 달리하고 존재한다.

죽기전에는 못 가는게 저 세계인게다.

 

가끔 환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이쪽에서 흔히, 상단을 연다라는 표현을 쓴다.

열리면 짠!~ 하고 옥황상제도 만나고 선녀니,,, 그런게 절로 보이고???

 

유체이탈을 마음데로 할 수 있다??? 라 생각하는,,,

 

여는것과 들어가는것은 전혀 다른것이다.

선, 열리고 후, 들어가는게다.

 

여는건 어렵지 않은데 들어가는게 힘든거다.

 

물가로 끌고가긴해도 저 스스로 노력을 해야 된다는거다.

*여는건 열어줘도 천하 없는이도 들어가게 해줄순 없다.

 

그 노력을 아무나 하는게 아니란거지,,,

 

그래서 근기란 말이 있는거다.

 

그리고

 

갔다 와서는 또 이 삶이란걸 살아야지 않겠는가?

싫던 좋던간에,,,

 

공부하는 이유는 무얼보고,,, 듣고,,, 그러기 위해 하는것이 아니다.

또한, 해괘한 말로 서열 정하려 하는것도 아닌게다.

 

대각을 했니 어쩌니 혹세무민하려면 북한 가서나 하거라.

어~ 이,,, 댁들 말야!

 

실상을 알고 그에 맞게,

헛되게 살지 않고 잘~ 살기 위해서 공부란걸 하는거다.

 

누구도 열렸다? 들어갔다? 라고 존경하거나 할 이가 없다.

 

현실적으로는,,, 어차피 앞은 물질이 우선되는 곳이니

그다지 도움될 것도 없지 않겠는가?

 

기껏해야 수련원해서 회비 받고 그러는거지 뭐,,,

 

배고픈게 도인이란거다.

 

도가 그러하니까,,,

(혹여, 도공부해서 돈? 많이 번 이가 있다면 도는 알지언정 도인은 아닌게다.

도는 타인을 이용해서 금전적인 축적을 시킴이 없다.

그건 장사이고 인간이 잔머리 굴려 그리하는거다.

공순이 공돌이는 도인이 되어도 사장넘은 ㅎ 결코 도인이 될수가 없다.

 

성경에도 나오더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같은 말인게지?

 

비손은 전래되어 오는 한민족의 기도법이다.

法이므로 마땅히 조건이 여럿 존재한다.

적절한?,,, 적합한?,,, 방법론이,,,

 

이거 알아야 제데로 할수가 있다.

 

모양이 비슷해도 진짜와 짝퉁은 다른거다.

 

기도 [prayer, 祈禱]

 

사람이 하느님, 신, 초월적 영역, 초자연적 세력 등 신성하거나 거룩한 존재와 대화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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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역사 전체를 통해 모든 종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한 개인이 혼자 기도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으로 기도할 수도 있다.

사람을 위한 기도는 전적으로 비인격적인 마술에서 떨어져 나와 생겼으나, 기도와 마술은 발전해가면서 끊임없이 엇갈리고 뒤섞였다. 기도하는 사람의 자세(일어섬, 무릎을 꿇음, 구부림, 엎드림, 머리를 조아림)와 손 자세(올림·펼침·쥠·교차함·맞잡음) 등의 기도행위는 복종·존경·헌신의 마음가짐을 나타내며, 금기(禁忌)와 초인적 존재가 주는 위험을 막기 위해 고안된 마술적 기교에서 나온 듯하다.

기도를 통해 신적인 존재와 나누는 대화는 그 신적인 존재가 자연 세력(예를 들면, 비의 신)이든, 인간행위의 수호자(예를 들면, 출산의 여신)이든, 조상이든, 만물 가운데 최고의 세력이든, 하늘의 신이자 창조주이든 간에 일상적인 사회접촉과 똑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기도에는 '아버지', '어머니', '주'(主), '왕' 같은 호칭이 쓰이며, 마찬가지로 죄의 고백, 간구, 감사, 찬송, 예물(제사)에 대한 말, 기도를 들어주면 예물들을 바치겠다는 약속(서원)을 한다. 원시시대 기도의 특징은 세상의 질병과 위험에서 벗어나고 현세적인 소유를 얻으려는 욕구에 있다.

이러한 원시적인 기도는 문자사용 이전시대 사람들에게서 그 단순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이 기도는 고대 문명에 그대로 살아남으면서 원래 즉흥적이고 자유스럽게 표현된 기도가 고정된 기도문으로 발전했다. 찬송은 의례식의 경직성과 형식에 치우치던 데서 점차 벗어나, 자연에 나타난 하느님의 행위를 순수히 명상하는 데로 발전했고 이집트 왕 이크나톤의 태양을 노래하는 찬송이 그 절정이다.

종교가 영혼과 도덕을 추구함에 따라 사람의 기도생활도 그런 방향으로 발전했다. 현세적인 소유를 구하는 일은 훨씬 덜 중요하게 되거나 어떤 경우들에는 완전히 사라진 반면에, 영적 및 도덕적 자질, 하느님에 대한 지식과 사랑, 하느님과 하나됨을 비는 기도가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 또한 '영적 기도' 혹은 '마음의 기도'라고 부르는 죄의 고백, 찬송, 감사, 하느님의 뜻을 믿고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기도가 많아졌다.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무언(無言) 기도가 생겼는데 신비주의자들은 이를 신에 대한 가장 순결한 형식의 경배로 생각한다.

개인 기도뿐만 아니라 공중(公衆) 기도도 종교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시 종족에서는 대표자가 기도하면 공동체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공동기도를 했고, 그 대표자는 주로 가장(家長)·족장·제사장이었다. 이러한 공동기도가 정교하게 발전한 예는 제2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뒤(70)의 유대교와 유대 전승을 지켜온 그리스도교에서 볼 수 있다. 유대교의 공동예배기도에서는 맨 먼저 창조와 구원을 이룬 하느님을 찬송하는 내용이 나온다.

찬송 다음에는 하느님의 백성과 온 인류를 위한 중재기도가 따른다. 그리스도교에서 공동기도의 절정은 주기도문 으로 예수 당시의 유대인이 하던 주요 기원들을 한데 모은 기도이다. 주기도문의 핵심은 하느님 나라가 오기를 기원하는 데 있다. 불교에서 그리스도교의 주기도문에 해당하는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모든 생물들, 즉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못하거나, 크고 우람하거나, 중간 크기이거나, 투박하거나, 세련되거나,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거나,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거나, 이미 태어났거나, 태어나려고 하는 것이나, 모든 존재가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해 주옵소서."

4개의 예언종교, 즉 유대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조로아스터교는 즉흥적인 개인 기도와 공중예배뿐만 아니라, 특정한 개인을 위해서 작성해놓은 일일(日日) 기도문에 따라 기도하도록 가르친다. 모든 유대인 남자는 '셰마'(Shema), 즉 야훼를 유일한 참 하느님으로 사랑하라는 계명과 이른바 '18가지 요청의 기도'(Amida)를 하루에 2번 반드시 낭송해야 한다. 소박하게 '기도'(Tefilla)라고 하는 것도 역시, 찬송·감사·간구(懇求)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노예·어린이까지도 하루에 3번 반드시 낭송해야 한다.

이처럼 의무적으로 낭송했던 유대교 기도에서 발전한 그리스도교 교회의 성무일도(聖務日禱)는 수도원 예배당에서 수사나 수녀가 함께 낭송 혹은 노래하며, 재속(在俗) 사제들이 개인적으로 낭송한다. 성공회와 루터교에서는 간략하게 만든 성무일도를 회중예배 때 낭송한다.

이슬람교의 '살라트'(salat)는 유대교의 의무적인 기도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하루에 5번(동틀 때, 정오, 오후, 해가 진 직후, 해진 후 2시간 가량 뒤) 사원의 뾰족탑에서 기도 시간을 알린 뒤에 한다. 기도를 하기 전에 목욕재계를 한다. 엄격한 규율에 따라 경전을 낭송하고(〈코란〉의 제1'수라'장, 찬송기도, 신앙고백, 마호메트와 信仰偉人에 대한 감사기도), 기도 자세를 취한다(일어섬, 절함, 엎드림, 허리를 굽힘, 손을 들거나 펼침 등).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도문들을 낭송하며, 이 네 종교들은 모두 의무적인 기도문들을 반복 낭송하는 것이 공덕(功德)을 쌓는 일로 생각한다.

 

 

 

민족정통 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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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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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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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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