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자폐증세의 남자아이를 잠깐 봐 줬었다.
기운이 굉장히 맑았고,,,
이런경우에 딱히 객귀들이 붙지는 않는다.
필자가 가끔 쓰는 말인데
"그 나물에 그 밥인거다,,,
영적인 문제로 방문하는 이들중 대다수가 오해를 하고 있는게 있다.
속에 들어있는거 빼면 홍길동이 변신을 하듯,,, 그렇게
말~~~짱해지는 줄로,,,
당연히 영가를 쳐내면 좋아진다.
좋아지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지.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님을 왜 모를까?
개인사이긴하나 20대중반에 영이 들려 6년간을 폐인생활을 했었다.
그거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한데
필자가 누구인가ㅎ
7월 백중에 태어난 사명????? 을 부여받은 몸 아니던가 말이다.
찔기긴 질기다. 스스로 생각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니 장인이 되는게 꿈이었지 ㅎ
한때는 꿈이 판소리명창이 되는거였다.
90년대 초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었고
지금은 돌아가신
작곡가 박춘석선생님이 필자의 스승이셨다.
이분 모르면 간첩인데 ㅎ
남진을 발굴하고 키운,,,
패티김씨의 히트곡인 "초우"를 작사, 작곡하기도 하신분이다.
선생님께서 그러셨다.
"초우? 그거 15분 걸렸어. 만드는데???
영감이 없다면 이런게 나오질 않는다.
인간이 하느냐? 아니면 신명이 하느냐는 다른게지?
이때의 신명은 나를 놓을때 온다.
얘기가 엉뚱하게 전개 되었는데 ㅎ
빙의가 아닌지 알고싶다며 부모가 데리고 왔었다.
나이는 5세이고
언어가 늦고,,, 반복적인,,,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일반적으로 자폐의 증세이긴 하다.
까치발로 돌아 다닌단다.
잠깐 여자모습이 스쳐 갔는데
아주 잠깐 이었다. 그 뒤에 다시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앗고
워낙 몸을 이리저리 뒤 트는바람에
깊게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냥 스쳐가는,,, 접해진것도 아니고 들어 있지도 않고,,,
"영가가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얘기를 해 드렸다.
전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소도 없고 낙태 등도 없다하니,,,
그렇다고 대충 감으로 얘기해선 안되니 주의를 요한다.
아이 정수리에 손을 얹어두니 손이 불룩! 불룩! 하고 들썩이는게 아닌가?
숨골이 열려있는게지?
아이들이 어른보다 영적으론 더 맑고 어른이 볼 수 없는,,, 것들도 보는게다.
아이 엄마가 애도 내면이 있어요? 하던데
착각하면 안된다 ㅎ
어른이란게 뭔가,,, 기껏 해 봐야 머리만 굵어서
물질적인 삶에 허덕이는 존재가 아니던가?
공부를 할때 필히 이걸 열어야하는데
처음부터 없던걸 하는게 아니라 되 찾는것임을 유의해야 한다.
우선, 미간께를 열고
두개골을,,, 좌, 우뇌의 사이를 뒷골까지 열어 젓혀야 한다.
그리고 들어가야하는데 이게 쉬운게 아니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기운이 끊어지고
두개골을 열고
그 상태에서 계속적인 부하를 줘야한다.
그리고 보라!
간절한 마음을 가지면 들어가진다.
그전에는 어림반푼 어치도 없다.
기도원 같은데서
기껏 해 봐야 어디 아프고 한걸 고칠 목적으로도 날밤을 세는데
명색이 도공부하겠다고 발원한 이들이 정말 게으르다.
필자가 이거 열려고 한게 28세 때이니 햇수로 20년이 되어간다.
아침 먹고 하고,,, 그러다 쓰러져 자다가 배 고프면 일어나 또 밥한술 먹고 또 하고,,, 하고
하루에 열댓시간 이상을 했었다. 미친놈처럼 말이다.
그러니 보름정도 지나 열리는게 아닌가?
그리고 다시 5년정도가 더 걸렸었다.
누가 길을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그 다음 공부가 뭔지조차 몰랐으니,,,
자랑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이도 이렇게 했다.
고대 중국에선 필자와 같은 사주의 남아를 따로 키웠다고도하는데,,, 장군사주라고 ㅎ
앉아서 하다가 똥을 지린적도 여러번이고
하다가 안되면 죽는다는 각오로 했던거다.
이런걸 날로 먹으려는 이들이 많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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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무렵에 부산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누나문제로 남동생이 문의를 하셨다.
18세 때부터 지금까지,,, 20여년을
집한채 팔았다고 한다.
그동안에 가족들 고생이야 말로하기 어렵겠지?
그래도 우애가 있으니 다행이다.
그만하면 포기하고도 남을 기간인데 말이다.
내일모래,,, 일요일 오전에 들러라 했다.
큰이모가 무속인이다.
내림인거지?
외가쪽이면 쎄진 않은거고
다만, 일찍 임자 만나 잡아 줬으면 좋았을텐데,,,
꽃다운 청춘이 아깝지 않은가?
어디가면 할머니가 있다하고 자기도 헷갈린다한다.
도공부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나와 조상과 천지자연을 합하는것이다.
간단하다.
그러나 그 간단한걸 못하니,,,
한심할 뿐이다.
그 단계가 되기전에는 머리로 이해는 해도 아는게 아닌거다.
이공부가 실체공부이지 영어숙어 외듯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던게 보이고 들리지 않던게 들리는데 이거? 초급수준일 뿐이다.
도 튼줄 착각해선 반푼이 되니 잘난척해선 안된다.
나중엔 보지 않아도 알고 듣지 않아도 알게된다.
그냥 그렇게 되어진다.
나는 나이기 이전에 천지자연이기에 그러하다.
민족정통 氣도학
비나리와 숨, 신명수련
www.도학.net 바로가기
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
-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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