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빙의,퇴마/ 부산 기장군에서 문의,,,

사무처 2013. 3. 12. 13:41

일하는 중에 전화가 왔다.

잠시 뒤에 통화를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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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되시는 분 일로 여자분이 문의를 했는데,,,

개략적인 내용을 올리자면 이러하다.

 

4~ 5년 정도 됐는데 본인(남편분) 얘기로는 6명이 들어 있다고 한다.

행동 하나하나 거짓말을 못하게 맞추는? 등(잘못 들었을 수 있다)

수년전에 친정오빠가 땅을 사는데,,, 그 땅에 돈이 날아다닌다며 사라!고도 하고 아는 말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집안 4촌이라며 한명이 술을 마시면 다소 폭력적이고 주사가 심한것 같은데,,,

어느날 그러더란다.

 

"제수씨, 내 이제 나가께요. 동생 안 괴롭히께요,,, 라고 그리고, 그 부분은 좋아진것 같다하며

 

이 분(남편분) 외할아버지가 부산근교 유명사찰의 주지도 하시고 외가쪽으로 이모님이 무당이었다 한다.

 

조상이 돌봐주는지,,, 남편되는 이가 심해 질 때는

 

"아무개야. 그만해라!고 소리를 치는등 돌봐준다는 느낌도 있다 한다.

 

작년에 굿을 천몇백만원을 들여 크게 했는데 기를 잡았다하나(오방기란건 점칠때 쓰는 무구다. 쉽게 얘기 해서 누가 왔나 볼 때등,,, 동자나 선녀나,,, 글문이나,,,) 대를 잡게 한 것 같은데 3시간을 뛰었다 한다.

 

무당들이 신명테스트라해서 하는거 곧이곧데로 믿으면 안된다.

여러분들 나이트클럽 가서 음악 소리가 쿵쿵 우리고 제정신? 이 아닐때 어떻게 되는가?

막춤이라도 나오지 않는가?

풍물을 하는 옆에 잇으면 어깨가 나도 모르게 들쓱 들쓱이게 되는거다.

 

그걸 우리네 용어로 신명' 이라한다.

 

대 잡는것도 비슷한거다.

감수성이 예민할수록 뛰기도하고 사람에 따라 별별 짓 다하기도 하는데,,, 그게 신이 와서 그렇다? - 는 아닌거다.

 

굿을 한 뒤에도 정작, 문제는 그데로이고,,,

 

지인 소개로 법사 한분을 소개 받아 퇴마를 하기도 했는데

이건 순서가 이해곤란이다.

 

왜냐하면 보통 내림을 받을때 삼산(그런게 있다)을 돌고 나서

안택한다 하여 법당 차려 놓고 신위 모시고 좌정을 시키는데,,,(내가 아는바는 그렇다.

하긴 꼭 같아야한다는 법도 없지만,,, 어차피 형식이고 관례이기도 하기에)

 

조상신을 집에 모셔뒀고,,, 나중에 신을 받게되면 어떻게 하고 등등이라 방편을 일뤄줬다 하는데,,,

 

내림?

 

그거 아무나 받는거 아니다.

 

왜냐하면,,, 받는다는거야 받아도 된다. 안 받아도 그 상태고 받아도 그 상태라면 받는다고 크게 손해 볼 것도 없다.

내림받는 비용이 들긴하지만,,,

예를 들어서 상황에 국한하여 하는말이니 곡해 없으시기 바란다.

 

그 뒤에???

 

동내 한구석에 방 얻어 놓고 대나무 꽂을겐가?

,,, 내림 이후가 대략난감이 되는거다.

 

무당? 신밥 아무나 먹는거 아니다.

 

부산에 충무동이라는 곳이 있다.

 

최아무개 무녀인데,,, 삼십년 이상을 그 지역에서 일을 하는 분이다.

내게 치료받으러 자주 왔었는데 요즘 뜸한데 ㅎ 안 아프니 안 오겠지?

얼마전에 길 가다가 한번 마주친 적이 있다.

 

반갑게 웃으며 "원장님, 어디 가세요?" 래서,,,

밥? 무~러 갑니다??? 한 적이 있는데(이 얘긴 왜 했지? ㅎ)

 

맨날 하는일이 기도하러 어디간다 소리고 굿하나 떼면 스님이랴 누구랴(혼자 굿을 하진 못하니) 불러랴,,,

 

또 개인적으로 친한 무녀가 있는데,,,

위의 최아무개 무녀와 라이벌관계이다(이거 밝혀도 되나 몰라 ㅎ)

틀어진 계기가 후자의 분이 어떤 어머니 문제를 짚어 냈는데 정작 일(굿)은 전자(최무당)에게 했었다 한다.

그 뒤로부터 앙숙지간이 되어 버렸다.

 

작년까지 교통을 자주 했었는데,,,

최누군 이누구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하고,,, 이누군 최누구에게 얘기하면 안된다??? 그러고 별 얘기도 아닌데 얘기 들어주는 이가 그리웠던게지?

 

무당일,,, 외로움을 어찌 알까,,, 그네들이나 나나,,,

내 팔자도 기구하다. ㅎㅎㅎ

 

전국에 잇는 절에서 무당들이 영가천도한다는 백중,,, 7월에 태어났다.

 

엄마 뱃속에서

"이제 세상 구경 좀 해보까?"하고 나오는데,,,

어디선가(뭐, 대한민국 전국이었겠지? ㅎ

 

징 치고 목탁치고 ㅜㅜ 그러고 났으니 이내 팔자가 기구하지 않을손가 ㅎ

아! 이 얘기 해드렸구나.

 

신 받아 몸 아픈게 낫고 신기하단 소리 가끔 듣는다.

병이 왜 낫는지를 알아야지,,,

 

본인 귀에 할머니라며 뭐라 일러주고 등등 꿈에 선녀가 날아댕기고,,,

 

그러면?

 

일반인들이 어떻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제 중심을 잃어 버린다는거다. 거기서부터 병이란게 찾아온다. 왜? 깨져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것을 납득하고 본인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가?

그래서 낫는거다.

아팠는데 안 아프다고 하는거다. 그것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다.

 

구라치는 무당들도 많고,,,

 

필자와 작년까지 사귄 아가씨가 신이 온 사람이었다(늦장가 갈려 했는데,,, 연이 짧았다 싶고)

 

그이 얘기 한토막 하고 마무리하련다.

 

50프로 이상은 넘겨짚기에요 ㅎ 직업이잖아요? 직업,,, 이라고

 

맞다. 그런데 크게 잘못된건 아니다. 넘겨짚으려면 십년세월이 지나야되는거다. 프로니 넘겨짚지 아마추어는 그도 안되는거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 와서

 

이리 질문을 했다.

 

"남편 되시는 분이 벗어나길 원하느냐? 아니면 적응이 된것 같으냐?"라고

(이거 중요한거다. 본인이 적응이 되어 벗어날 의지를 잃어버리고 비협조적이라면 뭘 해도 안된다)

 

증상만으로 볼 때는 이러한거다.

 

사람이 살아서 의식이란게 있지 죽으면 흔히 오해하듯 의식이란게 없는게다.

 

의식이란게 뭔가?

 

우리 뇌 속에서 전기적 작용으로 관념을 만들어 내는것 아닌가? 실체 자체가 없는,,, 물론, 마음을 물질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런경우엔 주지하다시피 목적이란게 없는거다. 오다가다 그냥 기운체로써 붙어 있는거지,,, 이런건 대화도 안된다.

 

두번째가 빙의라 하는 것이고 신이왔다 할 땐 반드시 조상이 와야하는거다(이걸 인연법이라 한다)

위의 빙의나 조상의 경우엔 시술자와의 대화가 되기도 하는데 정확하게 판단해야지 대충

영가니 신이니 이러며 덮으면 안되는거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무속쪽 얘길 하나 해 드린다.

무당들이 자기가 모시는 신이 그 신?이 맞는지 아닌지를 증명할 수 있을것 같은가?

 

아니다. 결코 못하는거다. 그렇다고 하니 그런줄 아는게지,,,

얼마전에 인간문화재 이었던(무속관련 굿의 기능자) 분 제자가 한 얘기이다.

 

"귀신이 보이세요?" 라고 스승에게 물으니

 

"보인다 생각하고 하는거지, 뭐,,," 라고 답을 했다한다.

 

개중에 보는이가 있다. 없다하는건 아니다. 단지, 못 보면서 본다하고 없는걸 있다하니 문제라는 말이다.

 

한마디로 무책임하단 소리이다.

아니면 말고??? 식이면 그 일은 왜 하나 말이다.

 

가려 내는게 어려운거다.

 

객관적으로 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주된 핵심부터 처치하는게 순서이다.

 

몸 아픈거나 정신 아픈거나 비슷한부분도 있다.

 

여러분이 어디 아파서 병원가면 목 아프고, 어깨 아프고, 허리 아프고, 발가락도 아프고,,, 이러면 의사가 뭐라 그러는가?

제일~ 아픈 곳, 불편한 곳이 어디에요? 라고 묻질 않는가 말이다.

 

아픈 곳을 본인 손으로 짚어 보라고도 하고,,, 메이저부터 찾아 내고 해결하는 와중에 주변문제는 그냥 좋아지기도 한다.

 

필자가 처음의 영가일 때( 오다가다 붙은경우를 설명하며) 사람이 죽어 귀' 가되면 의식이 없어진다고 했다.

뇌가 썩어서 흙이 되지 않는가 말이다.

뇌 자체가 없는데 귀'가 어떻게 사람처럼 의식적인 작용을 할 수 있단 말인가? - 그렇다.

 

그런데 아직 필자도 단언하지 못하는게,,,

 

빙의, 조상 등일때 대화가 되는 얘가 있기 때문이다.

말문 여는건 잠재의식을 활성화 시켜 의식으로부터 분리 된 인위적인 상황을 만들어 하는거다.

간단히 얘기해서 서구식 표현으로 트렌스인거다. 이것밖에 없다.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그 단계로 가던지 순식간에 확!~ 찔러 분리시키던지,,,

 

그리고 활성화 된 경우엔

 

저가 귀신이라고 불쑥 불쑥 나와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거 다 믿으면 안된다.

 

정신적인 문제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남 일이라고 쉽게, 굿하면 되!~ 퇴마 하면 다, 나아!~ 이건 정말 아니지 않은가.

 

끌어내어 원이 있으면 풀어주는게 맞다.

이걸 해원이라 하는데,,,

그 방편으로 돼지머리 삶아 놓고,,, 이런건 아니라고 본다.

 

전화하신 어머니에게 이리 말했다.

 

"어머니가 가슴이 꽉 막혀 원이 있는데 돼지머리 올려두는걸 바라겠느냐?

아니면, 본인 얘기를 들어주고 부당함이 있으면 같이 분노도 하고,,, 안타까워 하기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하고,,, 그러며 원이란게 풀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결과가 있으니 원인은 있게 마련이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는 법은 없다.

 

단, 간과해선 안될 부분이,,,

 

1회하고 100% 낫는다???

 

영가문제이니 그로인해 몸이나 정신이 영향을 받아 이리 되었으니 영가만 나가면 뚝딱!~ 하고 나을것이다란 것도 잘못 왜곡 된 생각임을 유의해야 한다.

 

영적인 병은 그렇게 낫는게 아니다.

 

차츰 차츰,,, 좋아짐을 왜 모를까?

 

허리가 아파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도 대개 일주일이다. 오래 된 병일수록 낫는기간도 오래 걸리는거다.

세상에 거저 되는건 없다.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고 과정이 필요한게다. 과정이,,,

 

넉넉하게 1년정도 잡고 급하지 않게 하실려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시지 말라했다.

 

필자의 능력이 박약하여 누구들처럼 단, 한번에 해결을 못해주니 말이다.

 

 

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의학

              www.자연치유.org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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