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장애 (Delusional disorder) 는 의학용어로써 과대망상 또는 망상증이라고도 한다.
내일 오후에 예약한 남자분의 경우이다.
전화상담으로 볼때는 망상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본인을 조종하는 느낌을 항시 받는다고 한다.
누군가가???,,,
환청 기타 특이한 증상은 있지 않으며 단지, 자신 이외의 다른존재에 대한 확실한 근거 없이
막연히,,,
본인은 그렇게 믿고 있다.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빙의가 아닌지 의심이 되어 상담을 한다고 했었다.
필자가 누누이 얘기하는 바이다.
정신질환과 빙의 그리고 신병은 같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대동소이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같고 또 어떠한 부분이 다른것일까?
*
필자의 경우 뜻하지 않게 이 일을 하고 있다.
물론, 필자 스스로 하고자 함도 없는것은 아니나,,,
누구 못지 않게 이 부분에 대한 적확한 그리고 풍부한 비교, 치유의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게다.
그렇지만 글로 나타낸다는것은 또 다른 영역의 문제라,,,
서툴다.
이해를 도모하기보다는 주장에 가까운것도 어절 수 없는 한계인거지.
차치하고,,,
망상?,,,
왜곡된, 굴절된 신념의 결과물인게지?
스스로 파 놓은 구덩이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고,,, 그렇게 살게 되는거다.
누구도 강요하는 이 없건만,,,,
무속에는 사회적으로 볼때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병패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필자의 경우 한국사회의 무속에 상당한 애정과 연민을 가지고 있다.
이 땅에 태어나 살다보니 그렇게 된 측면도 없지 않아 있으며,,,
전통이라는 것에는 눈빛이 달라지는?
유전자가 그렇게 생겨 먹은 탓도 있을게다.
누가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하지 않는가?
득 될것도 없는데 전통문화 어쩌고,,, 그러는거지.
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전통은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마냥, 신음을 하고 있음에
그 반대 작용으로 필자 같은 부족한 이들 마저 전통! 이라 떠 들게 되는것이라 본다.
한가지,,, 무속의 관념체계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한다.
의외로 머리 좋다는 이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그것이 곧 진리인냥???
신앙함을 우리 주변에서 더러 보지 않는가.
신? 이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 무당 내지는 박수라는 현실적인 매개체를 사이에 둔다 -
그리고 재가집이라는 시쳇말로 손님인게지?
신의 소리를 듣고 일러줌이 공수이고 신의 원력을 통해 병을 고치고
또한 예언까지 마다하지 않고 하는것이다???
결국, 무당의 말은 그 무당의 말이 아니며???
무당의 행위 또한 신격화 되어 굿의 과정에 나타나게 된다.
무당이 몸에 싣는것도 化(될 화)이며 말문트는것도 化이고 죄다 화인게다.
화는 간단히 얘기해서 그것이 아님이 명확하나 특정한 상황에서 그것인양? 되어진다는 것이다.
알고 속아 준다는 말에 진배없음을 알아야한다.
이거?
민속이기에 그러하다.
아니라는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믿어준다는 전제가 깔려있다는것은
무속에서의 앉은거리나 선거리를 지칭하는 용어가 "굿" 으로 나타남을 봐도 알 수 있는게다.
사전적 정의로는 굿을 이리 설명한다.
굿
- 굿 브리태니커
- 푸닥거리 한국어 위키백과
- 굿의 종류 브리태니커
- 소놀이굿 브리태니커
- 제주칠머리당굿 [濟州 ― 堂 ―] 브리태니커
검색결과
【명사】
[
이라하니 알듯말듯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잇겠다.
워낙에 사람이란 존재가 영적으로 미개하다보니 말이다.
처녀가 애를 낳아 삼대성인이 되고 엄마 옆구리서 튀어나와(그러니 부처지?
일반인이라면 미숙아 내지는 신체장애아로 받아들여졌을수도 있는데 말이다.
물 위를 걸었다하니 모두가 엎드려 절하고 난장을 펼친다.
"주여!~ 주여!~ 그러며(주는 주인이란 뜻이니 주인님, 주인님???
이런 해괘한 행동을 매주말이면 전국방방곡곡에서 보게 되는거지?
더군다나
기차를 탈려고 해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대 놓고 공갈도 친다.
불가쪽도 더하면 더하지 못하지 않다.
예전의 도교는 더 지저분 했었다.
이런것들이 종교다.
*
이 애기할려다 옆으로 샛구나 ㅎ
특별한게 있는것도 같다.
그러나 없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으니,,,
굿의 또 다른 정의인게다.
굿은 구경거리였다.
신명이라는 형용이 붙는,,,
그래서 굿을 푸닥거리라고도 하는게다.
풀고 닦는다는 게다.
무엇을,,,
참여하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뭇기고 울리고,,,
연극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로
무당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굿은 울리고 웃기는 연극적요소에
검증 불가한 신(옛날분들이 죄다 붙여 놨다.
산에 가면 산신 바다에 가면 용왕신, 무슨 신, 무슨 신,,, 머리 나쁜 이는 외우지도 못한다)
들을 불러다(무슨 재주로? 없는것을 어찌 부를까?)
장군 역할 무당이 하고 할미역할도 무당이 한다.
*
1인 10여 역을 하게되는거다.
*
이거 학원에서도 돈 받고 가르친다.
세습무는 신을 부르지 못하고 강신무는 부른다??????????????
뭔 재주로 말인가?
앞에서 대 놓고 누군가가 그렇게 신을 부른다고 하면 필자에게 아구 돌아갈수도 있다.
왜냐고?
필자를 기망했으니,,,
그정도는 되야지 않겠는가?
뭐하러?
연극할려고 말이다.
어디 요즘처럼 대를 무당이 잡았던가?
동내 노인네나 신끼있는 아녀자가 대충 잡고 놀다가
길,흉,화,복에 대한 언사를 펼치던것이(이걸 공수라 한다.
공수를 무당이 하지도 않았고 대 잡은 노인네가
"응, 그려,,, 내년에 풍년 들껴!,,, 그러던거다.
이게 굿이었고 시대가 바뀌어 문화적인 요소에 대해 가치성을 인정받고 문화재까지 하고 있는게지.
무형문화재 말이다.
기독교가 이스라엘의 무형문화재던가?
불교가 인도의, 티벳의 무형문화재던가?
그나라 정부에서,,,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아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무속은 분명히 "문화적인 재(財 재물)"인게다.
굿은 - 진행하는 - 누가? 무당이 하는데 - 주관하는???(어! 무당되려면 신굿해야하고
그때 누가 왔니 안 왔니 그러질 않는가?
그때 뭐머가 왔다하면 아이구 오셨어요? 그러고 몸주니 그러게되는데
어찌???????????????????????????????
굿의 전과정을 무당이 혼자 솔로로다가 하며 온갖신을 불러다 풀어 놓을수가 있는가 말이다.
化이기에 가능한거다.
그냥 우리끼리만 그렇다 생각하자는게다.
내가 천신으로써 옥황상제가 왔다 그러면 니들은 엎드려 머리를 조아려,,,
그런 약속이 있다는거다.
그러나 불행히도
일부 잡무당들이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이 글의 제목처럼 망상을 하고 있으니,,,
저야 그러던지 말던지,,,
옆에 있는 어믄 사람까지 강요하고 쇠뇌시키려함은 아주 큰 잘못임을 알아야한다.
모르고 그랫다면 이제 알았으니 그러지 말고
알고도 그런다면 이 사회의 필요악임에 분명한거다.
필자는 성격이 모가 나서 듣기 좋은 소리를 잘하지 못한다.
*
듣기 싫으면 좋은 방안도 있다.
안하면 된다.
그러한 못된 짓들을,,,
개인이 망상을 앓음은 측은하나
정도가 지나쳐 주변이들까지 피해를 줄때는 사회문제가 되는거다.
사이비수련단체니 종교는 그러한 몇몇 이들에 의해 태동되어진다.
그리고 잘못된 믿음이 깨어질까 노심초사를 하게되니,,,
들어 간게 얼만데??? 본전은 뽑아야지 그러다가,,,
신세 망치게 된다는거다.
아애 송아지 엉덩이에 뿔날짓은 하지 않아야 하고 가까이 해서도 안되는게다.
영은 에너지체로써 존재하고 인체에 여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육식을 해도 동물의 혼과 백, 영혼이 찌꺼기로 혈맥을 망치게되니 온갖 질병이 드는게다.
성인병은 어찌보면 나 이외의 다른 영적에너지에 의해 생긴다고 봐도 무방하다
(의학적인 논거는 별론으로 하고)
용왕은 없다.
그렇게 죽자살자하는 동자도 없다.
글문도 없고,,, (글 안 배워도 글문 들어오면 한자를 쓱, 쓱??? 쓰게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많다.
언제던지 필자를 찾아 와서 글 한번 쓰 봐라, 배우지 않고 쓸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신이 일러 준다고??????????
필자보다 귀신을 많이들 보셨는가?
앞에다 대 놓고 말이다.
*
내일도 두어명 봐야한다 ㅜㅜ
귀신은 산사람과 파장이 다르기에 질병을 유발키는 하나 그다지 능력도 없고 뭐 그러한 물질일뿐이다.
시간이 갈수록 흩어져,,, 연기처럼,,, 사라지게된다.
이 우주천지에 있어봐야 조상귀인데
다 늙어 죽은 몇대조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 잘도 능력 발휘 하시겠다,,,
에라이,,,
이런거 장난 삼아 하는거야 무방하지만 금전적인 요구를 하게되면 형법상 사기죄의 구성요건에 해당될게다.
콩 밥 먹는다는거다.
신이? 접해져? 수천년 전에 죽은 귀신이??? 그 할아버지가???
뭐라고 자상히도 일러준다는 그리고 그걸 해석하는 이가 저말고는 없다는 등등은
특히 중생구제의 사명을 받았다는(알고하면 사기고 모르고하면 병인거다)
동학의 수운선생도 천존을 만나 그러한 사명을 받았다는데
일자무식인 조선민중들을 일 깨우기 위한 궁여지책이 아니고 거짓으로 또는 실제 그러했다 믿었다면 다를바가 없다.
사기꾼이거나 병자였거나,,,
공부의 합목적성은 깨닫기 위해 하는거고 깨달음은 覺이라 쓰니 뜻은 이해하여 알다이다.
귀신나부랭이가 가르쳐주는게 각이 아닌거다.
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망상 속에 저혼자 나래를 펴고 도 깨치고 천존도 되고 제석도 만나고 옥황상제 옆에서 바둑도 두고,,, 그러는거다.
망상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저녁에 문자가 왔다.
*
글 안 쓰려다 쓰게된 이유이기도하다.
이런경우 안타깝다 해야하나? 건방지다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
공부 문의를 햇던 여자분인데
처음 받을때부터 감이 좋지가 않았다.
신병,,, 치료,,, 그러며 묻길래 속으로 어? 어? 그러다,,, (안 맞단거지)
동학닷컴에 글 쓰 놔라 읽어보고 연락주꾸마 했더니
,,,
공부할려는 목적이 아니였구나 싶어 잊고 있었는대
오늘 늦게 문자가 온게다.
한가지만 애기하자면 무불통신에 관한것인대,,,
이렇게 왜곡되어 알고 있는 모양이다.
"무불통신을 하게되면 애벌래가 나비가 되듯 인체자체가 바뀌는걸 아는지요??? 라고
필자는 그런거 모른다.
그러나 이건 안다.
그리고 해 볼만큼 해 본 것이고,,,알고나면 특별할 것도 없다.
고양이도 하고 개도 하는게 무불통신인거다.
무불이란 한계성을 갖지 않는다는 의미이니
즉, 내가 주체로써(이거 알려하는게 공부다. 공부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가능한 모든 대상(일단, 신이라 하고)을 열어 놓는것이지,,,
자유인으로써 말이다.
위에서 개나 고양이도 무불을 한다고 했는데 개가? 고양이가?
동자니 선녀니 특정 지어 집중을 하던가??? 염파를 보내던가???
하지 않으니 무불이 되는게다.
무불한다고 몸의 혈맥이 뚫리고 무협소설마냥,,, 그런게 오지않는다는 것이니
혹여 어디서 이상한 괘변에 혹하지들 마시라.
무불해서 애벌래가 나비가 되듯 그리 바뀜을 아는, 체득한??? 이가
뭘하러 필자같은 부족한 이에게 전화를 해서 묻고,,, 그러나 말이다.
망상인게지,,,
이렇게 잔소리 해줄때가 좋은게다.
읽던지 말던지,,,
계속 그러고 살던지 말던지,,, 본인의 선택만이 남아 있음을,,,
숨 넘어 가기전에 후회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게다.
시간이 있을때 바른길로 가야한다.
사람이 태어나 인격적으로 한명의 사회인이 되기까지 많은 길이 있으나
잘못된 길은 저를 망치는 길이니,,,
영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왜 망상인가???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서너번 반복해서 읽으시기 바란다///
알면 낫는다.
내 몸속에도 그들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까,,,
그러나
아닌것은 아닌것이지,,,
저 혼자 믿는거야 뭐라하겠는가?
한,두번 일러주다 깨치지 못하면 입을 닫으면 되지만
타인에게 잘못된 관념과 신념을 전이하려함은 또 다른 문제가 아니겠는가?
그로인한 패해를 경계함이니
혹여, 이 글을 읽고 맞지않다 생각되는분들은 동학닷컴 방문을 안하면 된다.
필자의 설 익은 글도 읽지 않으면 그만인거고,,,
=======
3년여전에 불교관련 단체 회장을 맡아 잠시 일을 했던 적이 있다.
계속 했으면 아마도 필자가 교주노릇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게 아니다.
혼은 사람이 죽어 남은 영적구성물과 그 외에도 동,식물의것도 포함이 되어지나
구분하여 영혼이니 그럴때, 사람에 특정할 뿐인게다.
동물도 혼이 있다.
같다,,, 죽게되면 생체에너지가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되고 그때부터 육적인 분해가 이뤄지는거다.
이거도 필자는 눈으로 본다.
필자는 이계통에서 알고 있는바를 나누고자하는 욕심은 있으나
따로 사회적인것을 구치하지 않는다.
그러니 대 놓고 말할 수가 있는거다.
정직하게 말이다.
거짓은 원하는바가 있을때 그 필요성으로 생겨나는게니,,,
======
필자가 금붕어를 몇마리 키우는데 밥 달라고 몰려들어 입을 뻐끔,뻐끔하기도 하고 눈치코치 다 본다 ㅎ
이넘들이 여간 똑똑한게 아니다.
금붕어 아이큐 검사하는 법은 없나???
다르지가 않다.
식물은 어떠한가?
정신적인 영역이 없다고 생각되는가?
아니다.
햇살좋은 곳으로 서로 가지를 들이 미는,,,
神이란 귀신을 뜻하며 인간의 혼을 의미하므로
그에 맞추어 사고함이 바람직하다.
오래 된 귀신은 형체조차 유지키 어려운게 자연의 이치임을 알도록 하자.
수천년 전에 돌아가신 조상님은 영으로 존재키는 하나
엉덩이 가벼운 과부마냥 여 갔다 저 갔다 그러며 허튼 소리를 아니하시는게다.
부르는것은 에너지이고 싣는것도 에너지인게다.
그 방법이 化인게고,,,
의식에 관여하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그것도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인정되어지는게다.
정보
질병의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광범위한 내과적 질환이나 약물을 비롯한 여러 물질들이 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로 보아 생물학적 원인이 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의 질병 중 변연계와 기저 신경핵을 침범하는 신경과 질환도 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 정신내적 원인
억압된 무의식적인 동성애적 경향이 부정, 반동형성, 투사에 의한 방어과정을 거쳐 편집 상태로 발전한다는 전통적인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적 이론이 존재합니다.
3. 기타 사회문화적인 요인
두 사람 이상이 망상을 서로 공유하게 되는 공유 정신병적 장애, 이민이나 이주 뒤에 오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부담, 고독감, 고립감, 경제적 어려움 등에 의한 이민 정신병, 교도소에 격리된 뒤 생기는 교도소 정신병 등이상황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망상장애입니다. 그 외 특별한 형태인 소송 편집증은 근거가 없거나 희박한 것을 가지고 소송을 계속하는 경우로 자기 권리를 고집스럽게 주장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증상
1. 색정형
중심이 되는 망상은 보통 영화의 스타와 같은 유명한 사람이나 유력한 사람이 자기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망상을 숨기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흔히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거나 편지나 선물을 보내고 집을 방문하거나 심지어 감시하고 계속 접근하여 접촉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이런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역설적 행동은 망상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말이나 신체적으로 사랑을 부정하는데도 이 모든 것을 애정을 비밀스럽게 나타내는 증거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2. 과대형
가장 흔한 형태의 과다망상은 자신이 어떤 위대한 그렇지만 알려지지 않은 능력을 가졌다거나,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과대망상은 종교적인 내용을 가질 수도 있어 망상을 가진 환자가 종교집단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3. 질투형
망상이 배우자의 부정과 연관될 때 부부 간의 편집증이라고 불립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흔하고, 심해지면 배우자를 말로 혹은 신체적으로 학대를 하고 심지어 배우자를 살해하기도 합니다. 대개 환자들은 상대방의 시간의 공백, 흐트러진 옷차림, 이불의 얼룩과 같은 사소한 증거를 수집하여 자신의 망상을 정당화하는데 사용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상 속의 부정을 막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데 예로써 혼자 외출을 못하게 하거나, 몰래 미행을 하거나 등등의 일들을 합니다.
4. 피해형
가장 흔한 형태의 망상장애로 자신이 음모의 대상이 되거나, 속임을 당하고 있다거나, 추적을 당하고 있다거나, 자신도 모르게 약물이나 독약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악의적으로 중상을 당하고 있다거나, 어떤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방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환자들은 때때로 원망하고 분노하여, 자신이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박해자에게 폭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법에 호소하거나, 정부기관에 호소함으로써 이를 해소해 보려고도 합니다.
5. 신체형
가장 흔한 망상은 감염, 피부에 벌레가 서식한다는 생각, 피부나 입, 자궁에서 나는 체취에 관한 망상, 신체의 일부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망상 등입니다. 약물남용이 흔하며 증상으로 인한 좌절로 자살을 기도하기도 합니다.
진단
1. 기이하지 않은, 즉 실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망상. 예를 들면 미행을 당하거나, 음식물에 독이 들었다거나, 세균으로 오염되었다거나, 멀리서 누가 나를 짝사랑한다던가, 배우자나 애인이 바람을 피운다던가, 자기가 무슨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등의 증상이 최소한 1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
2. 정신분열병의 진단 범주에 부합되는 증상이 없어야 한다.
3. 망상이나 그것의 결과외에는 그 사람의 기능은 심하게 망가지지 않았어야 하며, 행동도 두드러지게 이상하거나 기이하지 않아야 합니다.
4. 만약 기분장애의 삽화가 망상과 같이 있었다면, 그 기간이 망상이 있어 왔던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짧아야 합니다.
5. 이 장애가 약물이나 남용하는 물질 또한 전신적인 내과적 질병에 의한 직접적인 생리적 과정의 결과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의학적, 신경학적 문제가 의심될 경우, 뇌파검사, MRI, CT과 같은 진단적인 검사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경과/합변증
장기 추적 조사에서 약 50%의 환자가 회복되고, 20%에서는 증상이 감소하며, 나머지 30%는 증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대개 병전에 높은 적응 수준, 여성, 30세 이전에 발병, 갑작스런 발병, 짧은 이환 기간, 유발 요인의 존재 등이 예후가 좋은 경우입니다. 또 피해망상, 신체망상, 색정망상 환자가 과대망상, 질투망상 환자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비교적 망상장애는 안정적인 진단이라고 생각되는데 약 환자의 25% 이하가 정신분열병으로, 10% 이하의 환자는 후에 기분장애로 진단이 바뀌게 됩니다.
진단
1. 정신적인 원인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가 요구될 때
2. 자살, 타살 같은 망상과 연관되는 난폭한 충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을 때
3. 망상과 연관된 환자의 행동이 환자의 가족에게 괴로움을 주어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자신의 사회적, 직업적 기능을 못하도록 방해가 되는 경우
이런 경우 환자가 입원에 동의하도록 설득을 시도하고, 설득이 안 되면 강제로라도 입원을 시킵니다.
항정신병 약물 등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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