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치료,신병,빙의치료)24세 남자분이,,, 빙의인것 같습니다.

사무처 2013. 9. 12. 12:36

전 광명에 사는 24살 남자입니다. 빙의를 의심하고 있는데 금전적 형편때문에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중 여기를 발견했네요.

 

빙의가 시작됐던건 제 추측에는 초등학교4학년 때부터 인터넷이나 온라인게임등에서 여자인척을 하면서 붙기 시작한거 같네요...

이런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여자인척을 하던게 19살때까지 쭉 이어졌고 그래서 여자귀신이 전파를 타고 계속 붙고 붙어서

현실의 저의 정체성이란걸 아예 잃어버리고 살았떤거 같네요. 그 증거로 온라인 상에서는 채팅을 아주 많이 해도 현실에서 학교에서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고3때 자퇴까지 하였구요.

 

초등학교 6학년때는 제가 너무 말을 안한다고 담임선생님에게 구타를 당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합니다 대인기피증상이 굉장히 심해서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표정과 몸이 경직되고 동작이나 말을 하는 것 모든게 힘들어집니다 떨리구요.

 

이렇게 지내던 중 올 6월에 정신병원에 입원하고나서 컴퓨터를 전혀 안하고 지내서 그런건지 어느날 병원에서 제 정체성(남자라는)이나 그런걸 찾게 된거같고... 그떄 이상한 꿈을 꾸는것과 동시에 귀신이 몇몇 빠져나간거 같기도 하고...근데 몇일이 지나자 다시 귀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된거 같습니다.

 

정말 낫고 싶습니다. 이대로 살다간 전 가족들에게 폐만 끼치고 인생 마치게 될거같아요..정말 많이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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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정신, 문화뉴스 동학닷컴에 등록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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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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