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범대진 칼럼]통도의 방책시을 인용 `말`에 대해서

사무처 2014. 3. 1. 04:57

[범대진 칼럼]통도의 방책시을 인용 '말'에 대해서


통도의 방책시을 인용 말(言)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필자는 책을  출판했지만 이렇게 애지중지 하면서 정성을 들여 쓴다는건 너무 어려웠다.

 

오대에 걸쳐서 8가지 성을 가진  11명의 임금을 모셨다 한다,

 

당나라가 망하고 송나라가 세워지기까지는 약 53년이란 세월이  흐른다. 그런데 그는 그자리와 국가을 위해서 헌신했던자다.

 

요즘 정치사를 보면  너무 힘이 들지 않은가? 전부 속이고 사기치고 돈을 줘야만  공천을 받고 이게  도무지 나라가 보통 썩은게  아니다.

 

통도는  다음과 같은 저자시를  짓는다. 그는 너무도  영리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말들이다..

 

일명  처세의 달인이요. 감리주의자요. 도무지  따라갈 수 없는 보통 이상의 인물이라  평가한다.

 

구 시 화 지 문(口  是  禍  之  門), 설 시 참 신 도(舌  是  斬  身  刀)

 

입을  잘못 놀리면 우리 집안에 화을 불러 일으키고, 혀를 잘못 놀리면 몸을 칼로 짤라야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무서운  말들인가, 그래서 말을 아끼고 줄이고 남의 말에 경청하고  집중해야 된다.그래야  실수가  없는 법이다.

 

범대진박사 강의모습,,,

 

우리는  항상  강조 하지만 잊어버리고  평상시  습관에  젖어 입을  함부로  놀린다.

 

여기서 경청을  말하면 입으로는 친구를 잃고, 귀로는 친구를 얻는다 하였다.

 

그만큼  중요한것이다.

 

또 자기 말만  앞세우면 친구가 멀어지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모든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는걸 명심해야  될 것이다. 그래서

 

폐구심장설(閉 口 深 藏 舌). 입을  완전히  닫고 그것도 가슴 깊이, 또 내장 속에  감춰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신처처우(安  身  處  處  憂  宇)라  우주 만물  어디를 가든  내몸이  편안하리라  했거늘.그렇다!  마음이  편해야 근심걱정이 없어야,,,

 

살이 찌는 법.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 받으면 곧 죽어 간다, 곧 사망의 길이 온다는걸 또  명심해야 될 듯

 

여기서는  벼슬을 하는 자에게 강조 했다, 일반서민들도  항상  말을  조심해야  될 것이다.

 

태공이  말하기를 근위무가지보(勤  爲  無  價  之  寶), 부지런히  일 하는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요, 신시호신지부(愼 是  護  身  之  簿 ),

 

언제나  언행을  삼가함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니라  했건만

 

모든 이들은  명심 또 명심하여 살기 좋은  나라,  편안한 나라  되도록 노력하면  좋을듯 싶다, 이 내용들을 아로 새긴다면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벼슬에 있는 자가  말을 했던 것도 한마디로 자기를 지키고 모든 이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 알고 감사해야 할 일들이다.

 

 

범대진교수는 한국체육대학원 졸업. 국민대에서 인문학을 연구했다.

태권도 공인 7단의 무술고단자이며 저서로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손자병법 36계' 등이 있다.

                                           

德山  范  大  鎭 

 

국민대박사

한라대학교 외래교수

태권도 공인 7단

국기원기술위원회 지도위원

세계수박연맹 부총재

동학사상 명예회장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