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치유,빙의)기의 부림과 감응이란?

사무처 2012. 11. 19. 19:02

10여년 전부터 자가치료개념으로 기공이 많이 도입 되었었다.

호흡수련이나 기타 중국계통의 연기공등,,, 태극권이란 것도 이 범주에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것이고

 

하여튼

 

자율진동이라 하여 자발공 식의 것을,  한국에서 일반화 시킨이는 윤청이란 분이다.

7? ~80년초부터 하셨다는데,,, 그 분이 하시는 건 의념을 통해 일 부위로 기를 모아서 진동을 유발시키는것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제자리에 앉아서 몸이 진동한다고 반복해서 의념을 강하게 하는것 뿐이다.

복부진동, 부분진동등도 같은 원리로 진행되며,,,



진동이 잘 안되는 사람들은 인위적으로 흔들어 줘도 된다고 하신다.



두번째가 요즈음 많이들 하는 자발공과 같은것임을 유의 하시기 바란다.



앉거나 서서 또는 누워서 팔, 다리, 허리등을 흔들면 어느순간 작위적이지 않은 동작이 나오게 되는데,,, 이거 별로 권장할만 하지 않은 것이다.



처음 하는 사람이야 "어! 움직이네" 하고 신기해서 자꾸 하게 되는데 그걸로 끝이다.



자발공을 통해 막혀 있던 혈이 뚫리는거란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고 그저 운동신경이 자극을 받아 움직이게 되는것이라 이해하면 무방하겠다.



증명 불가의 주장은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어렵지 않겠는가?



한가지가 더 있는데 양손을 합장하거나 한 체로 무심히 있으면 어느순간 손가락에 힘이 빠지고 손이 벌어지게 된다. 그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팔이나 목 기타 신체부위가 스트레치 되는데 이것도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음은 주지의 사실인거다.



왜 그러냐하면 깊이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항상 그자리에서 빙빙 돌 뿐이기에,,,



합장 한 손에 힘을 주고 버티면 진동도 오게된다. 처음에 양손이, 나중엔 온 몸이 진동을 하게 된다. 약간,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가미하면 더 쉽게 할 수가 있는데 이걸 왜? 하는지,,,



수련할 때는 마땅히 목적을 정하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움직이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보다 더 깊이 있게 신경을 자극해서 무뎌진 감각기관을 깨워 대사작용이 원할히 될 수 있는가에 촛점을 맞추는것이 옳은거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기존의 자발공과 또 두개천골요법(이것도 기치료의 일종에 다름 아니다. 약간의 압박을 통해 뇌척수액의 흐름을 조절한다는 건데,,,



사실, 효과적인 면에서 볼 때는 틀어져 있는 경추나 요추, 골반등을 한번에 돌려 버리는 카이로 프랙틱 계통이 더 나음은 주지의 사실인거다) ,침술, 기타등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요법치고 기와 곤련되지 않고 기치료 아닌게 없다고 단언한다.



어떤이는 진정한 기치료? 란 손을 대지 않고 하는 것이라던데,,, 손을 대든 대지 않든 막힌 기혈을 원할하게 함은 같은 것 아닌가?
 


결론적으로 수련할 때는 이런것(진동 기타)에 신경을 쓰지 말고 근본적인것을 중시해야 제데로 된 수련을 할 수가 있다.



제데로 된 수련이란 기의 존재를 오감으로 느끼는 그리고 더 예민하게 연습을 하는거다. 그 뒤에 기운을 모을수 있어야 하고 부릴수 있으면 된다.



몸과 마음도 기운체이며 영적인 것도 이 범위 안에 다 들어 있는거다. 영혼을 보거나 신을 부르는거나 기감이 선다는 것도 다 기의 부림과 감응에 다름아님을 양지 하시기 바란다.

 

 

동학의 합일수련에 비손'이 있다.

없는게 아니라(주먹구구가 아니라_ 인체의 해부, 생리구조에 따라 체계화하여

순응 - 동화 - 화하는 것으로 정립이 되어 있다는 말이다.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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