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정통기수련)오신통(五神通)에 관한,,,

사무처 2012. 11. 19. 19:06

오신통(五神通)에 관한,,,




일반독자들이 관심있어 할 부분 같아 잠깐 쓰 보려 한다. 회원 중에도 영적인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이 몇 있고,,,

얘기하자면,,, 별로 할 말이 없는데 설명하려면 참으로 길게 해야 하는 ㅎ 특히, 글로 표현한다는거? 이거 어려운 일입니다.

 

조선조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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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어 사전을 보면 오신통이라 하여 이리 쓰고 있다.

 

[오신통(五神通)]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부하고 행함으로 갖추게 되는 다섯가지 불가사의하고 자유 자재한 능력.
 
⑴신족통(神足通).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변할 수 있는 능력.
⑵천안통(天眼通). 모든 것을 막힘없이 꿰뚫어 환히 볼 수 있는 능력.
⑶천이통(天耳通).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
⑷타심통(他心通). 남의 마음 속을 아는 능력.
⑸숙명통(宿命通). 나와 남의 전생을 아는 능력.

출처/ 불교용어사전***꼭 불교쪽 공부를 안 해도 얻을수 있는 것이다.  수련으로 가능하다. 신족통은 육체적인, 물리적인걸 뜻하는게 아닐거다. 만약, 석가가 그리 얘기했다면 수천년된 뻥!~ 일테니까. 인간은 사는 동안 물리적인 한계를 결코 벗어날 수 없다. 공중부양? 도 조금씩 하다보면 이윽고? 된다고 아래 책에 쓰여 있다는데 여러분의 건투를 빌어 봅니다 ㅎ

 

2년전 쯤 MBC 에서 연락이 와서 한단 말이 '선생님! 공중부양 하실 수 있나요?' 였습니다. 당연히 (못)하죠 ㅎ

이런것 아직도 믿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물질적인 세계와 영적인 세계는 꼭 같진 않습니다.

밀도가 높아지면 무게란게 생기고 중력 기타 물리학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거죠. 제가 물리학전공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얘기 하긴 그런데,,,

 

영체가 왜 시,공을 초월할 수 있을까요? 밀도가 아주 낮기 때문입니다.

 

KTX 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3시간정도 걸리는데 이젠 더 빠른게 나온다네요? 1시간 반짜리라나 뭐라나,,, 가볍게 만들어야 가능하겠죠.

같은 이치입니다.

 

[大智度論] 인도 대승 불교 초의 고승인 용수가 저술한 《대품반야경》을 풀이한 책, 대승 불교의 백과사전적 저작으로 구마라습의 한역본이 전한다/ 라는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몸이 능히 날아 다니되 새와 같아서 걸림이 없고 먼 곳을 가깝게 만들어 가지 않고도 도달하는 것이요. 여기 숨어서 저기서 나오고 깜빡할 사이에 이른다??????????????????????????????

큰것을 작게 작은것을 크게 만들고 하나를 많게 많은것을 하나로 만들고,,, 물건을 능히 바꿔 놓는 것이다.

성여의라 하여 부정한 물건을 정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부처님 만이 가질수 있는 것이다 = 요건 진짜 아니고요 ㅎ

누구나 선한, 진실된 마음을 가지고 정성이 깃들면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흉악한 범죄자의 마음을 흔들어 개과천선하게 할 수도 있거던요. 비단 깨친자만의 몫은 아닌거죠. 일반 여염집 아녀자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마음 씀이 그 시점에 부처마음이란거죠,,,

 

부리는 마음에 따라 일천세계, 이천세계, 삼천세계를 볼 수 있는걸 천안통이라고 한다.

다른이의 기쁘하는 모습, 성내는 모습 두려워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마음을 아나니 이를 타심지의 첫 문호라 한다운운,,,

***결국은 오신통이 수련(행)을 통해 조금씩 개발되어 짐을 인정하고 있군요. 그 전에도 우리에게 오신통이란게 있다는건 아래의 대행스님과 동지이고요. 소수의 사람이 일부 그능력이 발달되어 있다정도로 이해하면 무난 하겠습니다. 꼭 해 보고 싶다면 해야 될 이유를 찾으세요. 들이는 노력에 비해 쓰 먹을 기회조차 없다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ㅎ

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은 없습니다. 마음이 시시때때로 변하듯 우리 얼굴도 변합니다. 어릴때와 지금이 다르듯 1초전과 또 지금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리 쓰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얼굴이 하나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겁니다.

 

다만, 특정한 형상이 보다 강하기에 그리 보일 뿐이죠. 이해를 하셔도 그만이고 모르셔도 그만입니다만,,,

 

신족통과 관련해서 이런건 가능합니다.

 

나 또는 타인의 기운을 바꿀수는 있습니다. 흔히 탁기를 빼니 어쩌니 하지 않습니까. 실제 가능하고 증명할 수도 있는겁니다.

영기도 빼 낼 수 있습니다. 흩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기'적인 영역에서이고 엄연한 물리적한계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석가가 살아 돌아 오신대도 눈 앞의 물컵을 개구리로 변하게는 못하는 겁니다. 개구리가 어렵다면 올챙이로도요.

 

저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말이 석가가 깨우침을 얻고 한 말이라 알았는데 어떤책을 보니 석가가 어머니 배속에서 나와 일곱발자국을 걸어가 외친 일성? 이라고도 하네요. 갓 태어난 애기가 참으로 걷기도 잘하고 말도 배우지 않고 하셨나 봅니다 ㅎ

(불교쪽을 비하 할 마음, 없습니다. 기독교의 예수란 분이 동정녀에서 낫다하고 부처가 엄마 옆구리서 낫다해도 우리 한민족 단군의 자손들은 멍하니 듣고 있죠. 일부는 아무런 의문도 없이 받아 들이기도 하고(참고로 저희 집안은 교회로 망한? 집입니다 ㅎ)

왜 단군께서 곰에게서 태어 났다하면 손가락질 하고 비웃습니까? 당신 조상이신데?

그리고 엄연히 실제하셨던 분임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단재선생께서 일찍이 '이나라(조선)에 부처가 들어 오면 부처의 나라가 되고 예수가 들어 오면 예수의 나라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다,,, 저도 요즘 역사공부에 시간을 조금 할애하고 있습니다. 제가 난 나라의 저를 낳게 한 태줄의 조상도 몰라 보는데 무슨 넘의 도가 깨칩니까?

 

예전 동학군의 일입니다.

 

부적을 불에 태워 마시고 싸우면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다고 했다네요 ㅎ

 

믿는거야 자유지만 그때 다들 돌아가셨죠.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천안통과 관련해서 어느정도는 수련으로 가능합니다. 

 

영가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영혼이라고도 하죠. 저의 경우에는 어쩌다? 하게 되었다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화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시간이 그다지 길지 않아서 그렇지, 이것도 별로 쓰 먹을 데가 없어요)

 

20대중반에 고시공부한다고 시골 고시원을 돌며 동가숙 서가숙을 한 적이 있거던요^^

그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미친놈처럼 뭔가를 한 일이 있어요. 나중에 어! 이상하게 입체가 사라지고 누워 있으면 천정이 움직이고 산을 보면 보려고 한 것도 아닌데 수풀 깊숙한데 뭐가 보이기도 하고,,, 뭐 그럽디다. 그리고 재미삼아 어느정도 기간을 투자한 일은 있고요.

 

그 뒤에 수련을 하며 지대한 도움이 되기도 했었고요.

 

누가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가르쳐 줄 사람도 없었고,,, 당시 주변에 인연이 있던 선배들, 스님들이나 무술인들도 익숙하지 않은 영역이었거던요?

왜 이런게 보이고 들리고 그러죠? 하면 환상이니 환청이니 다들 그러고 마니,,, 당사자는 너무도 뚜렷한 의식상태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세상사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되었고요, 적용시키려고도 한 적이 없지만,,, 요즘 빙의치료로 때돈 ㅎ 버는 분들이 있다는데 그거나 일찍 했으면 고생은 덜하고 있을걸 끌끌

 

수련과 관계없이 영적인 부분에 민감한 이들도 있더라구요. 부산 소재 모미용실 원장인데

작년 이맘때쯤 전화가 왔습니다.

 

"띠리링!~"

 

"어! 왠일이냐?"

저한테 선생님이라고 칭하는 이입니다.

 

" 아는 언니가 머리하러 왔는데 어떡해요! 그러며

언니가 문을 열고 들어 오는데 어깨에 젊은 남자가 머리를 기대고 따라 들어 오더랍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아이구 언니야 아저씨 죽었내,간이 나빠 죽었구나'하며 미용실이 뒤집어 졌답니다.

손님들도 신받았나 케사며 ㅎ

그리곤 저에게 사후처릴 해 달라고 쩝,,,

내가 그런거 하는 사람으로 뵈나벼,,, 어찌어찌 일단락되었던 일이고요

이렇게 주변에 영매체질인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소리는 굉장히 맑게 들리죠. 천이통까지는 아니라도 개미새끼 움직이는 소리도 들릴듯,,,(약간 과장해서)

 

타인의 마음을 아는건 다들하는것이고,,, 과거사 알아맞추는건 관심 밖의 일이니,,,

어쩌다 '이혼 했구나! '하면 맞는정도? 아냐,,, 다른게 있어등,,,

보통 무속인들이 하시는,,, 근데 이거 기(운)으로 하는겁니다.

 

해석을 해야할 번거러움이 있고요,,,

주변에 귀에 대고 들려준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그렇진 않네요.  조상신이 없으신가 ㅎ

개발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인정합니다. 문제는 게으름,,,

숙명통이라해서 자신과 타인의 전생을 알 수 있단데 갠적으로 전생과 후생을 인정치 않습니다.

 

현계와 영계는 존재합니다. 눈으로 보이고 들을 수도 있고,,, 교통이 되니까요.

보이지 않는다고 전생을 부정하느냐? 그건 아니고요,,,

(전생이 없다는 걸 알기에 하는 말일뿐이니 괘념치 마시고 지나가소서,,,)

 

 사람의 수명이 유한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윤회설이 나온겁니다. 할머니가 손자 교육 시키려고 너! 나쁜짓하면 강아지로 태어난다식이죠. 수천년 된 교육의 일방법일 뿐입니다.

 

이 생'이 마지막이고 저 생'은 없습니다.

 

다만, 영원히 죽느냐 아니면 화하느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인간의 시간관념이 아닌 또 다른 차원에서 우주가 생존하는동안,,,

두어가지 참고 삼아 퍼 왔습니다.

 

마지막건 대행스님 글입니다. 의도하는 바는 이해 되지만 생각처럼 와 닿진 않는군요.

오신통을 할 수 있다면 사회에 아웃풋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겁니다. 나와 남이 없듯 그것이 곧 나를 위함이요 나의 공부일진데,,,

오신통에 연연함은 옳지 않지만 터부시 할 이유도 전혀 없는겁니다. 잘 활용하는 지혜의 말씀을 하셨다면  보다 낫지 않았을까,,,

 

경신수행을 하는 이유

경신일날 밤 잠을 자지 아니하고 수행을 해서 일년동안  6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증을 받개 되면 세가지의 소원을 이룰 수가 있다고 한다.

1,오신통을 얻는다.

  오신통이란

  가, 천안통 천안통은 눈이 밝아진다는 뜻이다. 인간의 눈은 시야의 거리가 한정되 있다. 그러나 천안통을    얻게되면 아무리 먼곳에 있는 물건이라도 가까이에서 보는것과 같이 선명하게 볼 수가 있다.

  나, 천이통 먼곳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가 있다.

  다, 숙명통 자신이나 상대 그 누구든지 과거사를 요연하게 다 알 수가 있다.

  라, 타심통 상대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를 알 수가 있다.

  마, 신족통 몸을 벗어나서 어디나 원하는 곳을 쉽게 갈 수가 있다.

 

2, 일생동안 만병의 제거를 얻게 된다.

  만병이란 여러가지 병을 말한다.

  특히 세간에서 난치병으로 알려진

  중풍  당뇨 뇌졸증 등을 말한다.

 

3,인생의진실을 알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즉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출처/ 한남고전연구소

http://blog.daum.net/hannamchonboo/12884257

 

[영가의 오신통]

 

육신을 떠난 영은 식이 아홉 배가 밝아진다. 그래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폭이 아홉 배가 많아진다. 그래서 평소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것도 영들은 능히 알아듣는다.

첫번째는 '호명즉지(呼名卽至)', 곧 이름을 부르면 바로 온다. 이름 부른 사람이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시공을 초월하여 바로 온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혜안천리(慧眼千里)', 눈으로 천리 밖을 볼 수 있다. 산 사람은 종이 한 장 너머의 일도 보지
                                           못하지만 영의 세계는 식으로 살아가는 세계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
                                           에  매이지 않고 볼 수 잇는 것이다.

세번째는 '장벽무애(障壁無碍)', 영의 세계에서는 문과 벽과 같은 장벽이 있어도 거침없이 지나다닐 수
                                            있다. 영가가 지나다니지 못하는 것은 부처님의 금강보좌와 어머니의
                                            아기집(태)뿐이다. 이곳에 들면 의식을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지인심명(知人心明)', 사람의 마음을 먼저 안다. 과일과 음식을 차려 재를 지내는 것도 중요
                                           하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조상님을 축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생각
                                           을 냈을 때 영가는 벌써 알아차린다. 형상을 보지 않고 마음을 읽기 때문
                                           이다. 제삿상을 아무리 잘 차려 놓아도 재를 모시는 사람의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영가는 그 생각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가가 화
                                           를 내게 되고 제사를 지내지 못한 것보다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는 '족불이지(足不離地)', 영가는 땅을 여의지 못한다. 여기서 땅이란 모든 것이 존재하는 바탕을
                                           뜻한다. 살아 있을 때 몸뚱아리와 물질 세계에 매여 살기 때문에 죽어서
                                           도 몸뚱아리나 식구, 재산에 매달리게 된다. 몸이 없어도 몸에 집착하던
                                           습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원출처를 알 수 없음.
 

[대행스님 글]

 

여러분! 생활이 그냥 오신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보시죠? 들으시죠? 그리고 마음으로 좋고 나쁜 걸 아시죠? 그리고 말을 통해 보면 벌써 그 사람의 마음을 읽으실 수 있죠? 그리고 가고 오는 것도 가고 오고 이러시죠? 고정된 게 없이 그냥 가고 오고, 말도 고정된 게 없이 하고 이러는 게 그대로 오신통 아닙니까? 아니, 지금 오신통을 하고 가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오신통을 하되 오신통 안에서도 벗어나야 진짜 오신통을 굴릴 수 있느니라 이런 소립니다. 지금 오신통을 굴리고 사는데 오신통 안에서 벗어나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오신통 안에서 벗어나려면, 항상 얘기하죠. 내가 했다, 내가 줬다, 내가 살고 있다, 내 거다, 내가 번다, 내가 망했다라고 하는 이런 ‘나’라는 거를 쑥 빼 버리고 ‘나는 공체로다. 나는 공체고 지금 내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나는 그저 심부름할 뿐이야.’ 이러고 사신다면 그것이 바로 오신통을 벗어나게 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벗어나려면 그렇게 한 구멍에다 모든 것을 다 맡겨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내가 한다는 말 없이 ‘나는 관리인이요 집합소요 심부름꾼밖에는 될 수가 없다. 자생중생들을 먹여 살리면서 내 마음으로써 모두 다스려서 천백억화신으로 화현을 시켜 놔야 되겠기에 나는 심부름을 열심히 해서 보살들로 이루어 놓겠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진짜 오신통 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신통이 별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깨달으면 눈 가는 데 귀도 쓰고, 귀 가는 데 코도 쓰고, 코 가는 데 혀도 쓰고, 혀 가는 데 몸뚱이도 다 씁니다. 그게 오신통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그냥 따로따로 쓰는 거 보셨습니까? 오신통을 따로따로 쓰는 게 없으니까 오신통도 없다 이겁니다. 오신통도 벗어나서, 오신통이라고 이름 해서 오신통이지 오신통은 없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그러니 오신통이 없다는 자체는 우리가 종합해서, 밥을 지으려면 물도 들어가야 하고 불도 들어가야 하고, 안 그렇습니까? 쌀도 들어가야 하고 사람도 있어야 하고, 이렇게 한데 모여서 밥 한 그릇이 되듯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눈 가는 데 귀가 가고, 귀 가는 데 냄새 즉, 우리가 반찬 냄새 맡고 이러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냄새와 맛, 결정적인 맛, 이런 거는 좋고 저런 거는 나쁘게 하는 것이고 ‘이건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이건 싫구나.’ 하는 결정적인 맛, 그것을 아는 그 자체를 송두리째 같이 돌아가면서 하고 있지 따로따로 하는 게 없지 않습니까?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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