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전호흡,명상수련)심성의학과 기도치료 2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은 보고, 듣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는 등 5가지 감각을 통하여 얻어지는 지식 이외에 직관(intuition), 투시, 텔레파시, 원격투시(clairvoyance) 그리고 예지 등과 같은 인간의 능력도 정상인적인 사람이 갖는 보편적인 능력으로 생각한다.
라딘(Dean Radin)[42]은 <의식의 세계>란 저술을 통하여 예외적인 마음의 현상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자연스런 경험이라고 하였으며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그러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츠(R. Katz)[42]는 아프리카의 칼라히리 사막의 쿵 부족에서는 부족의 절반 이상이 예외적인 마음의 현상을 경험을 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통신 수단이 없는 이런 사막지역에서는 텔레파시는 중요한 통신 수단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물리학자 바렛(William Barrett)[22]은 최면에 걸린 사람은 마음의 예외적인 능력이 잘 나타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최면을 건 다음 최면 시술자가 먹는 모든 것을 피술자가 맛보게 되리라고 암시를 주면 소금, 설탕, 후추, 생강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아이젠버그(David Eisenberg)는 겨드랑이로 볼 수 있는 중국 자매를, 이탈리아의 신경학자 롬브로소(Cesare Lombrroso)는 귀로 보는 맹인을, 소련의 과학자 이바노프(A. Ivanov) 손가락 끝으로 보는 예외적인 능력의 소유자를 소개한 바 있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럿셀[22]은 과학이 발전하는 것은 사람에서 직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과학에서 논리만 있으면 결코 발전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의 룬트 대학 심리학 교수 크린트만(Hogen Klintman)[36]은 인간의 인식 작용을 자세히 관찰하면 직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쉬리(Norman Shealy)[54]는 미쓰(Myss)라는 직관력이 매우 발달한 여성을 이용하여 이미 진단이 확인된 환자를 원거리에서 알아 맞출 수 있는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93%의 정확성을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트만(B. O. Hartman)[65]은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 중에 예외 없이 직관을 사용하며 직관이 없이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결국 경기의 이기고 지는 것은 그 팀의 직관의 발달 정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물리학자 푸토프(Harold Putoff), 타르그(Russel Targ) 그리고 에드윈 메이 등[42]은 1970년대부터 미국 정보기관의 연구 기금을 받으면서 20년 이상 원격투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이들은 훈련과 연습에 의하여 원격투시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미국의 특정 지역의 위도와 경도만 알려주면 원격투시에 의하여 그곳을 매우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원격투시와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이상현상 공학연구소(PEAR)의 로버트 쟌(Robert G Jahn)과 브랜다 듄(Brenda Dunne) 교수 등[42]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334건의 원격투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람은 연습에 의해 원격투시가 가능하며 원격투시는 거리에 관계가 없기 때문에 2,200마일 떨어진 곳의 원격투시도 매우 정확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원격투시와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의 세인트존스 대학 심리학자 스탠포드(Rex Stanford)[22]는 최면 상태에서는 평상시보다 예외적인 능력이 높아진다고 하였고, 소련의 생리학자 바시리에프(Leonid Vasiliev)[22]는 <원격현상 실험>이라는 저술을 통해 최면 상태에서는 원격투시력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 로이(David Loye)[22]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예지력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 예지력은 사람의 마음이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우주의 홀로그램과 공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콕스(William Cox)[22]는 사람은 무의식 속에는 끊임없이 미래를 예지하고 그 정보를 근거로 결정을 내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이상현상 공학연구소(PEAR)의 쟌(Robert G Jahn)과 듄(Brenda Dunne) 등[22]은 보통 사람도 예지력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하였으며, 예지는 행복한 일보다 비극적인 일을 4:1 비율로 더 잘 예지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예감이 가장 정확하고 다음이 질병에 대한 예감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물리학자 슈미트(Helmut Schmidt)[22]는 세 사람의 지원자로부터 6만회 이상의 반복되는 실험을 통하여 인간은 아원자 사건을 예지 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확률보다 100만 배 높은 성공률을 얻어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몬테규 울만(M. Ulman)[22] 및 스티븐슨(I Stevenson)[22] 등은 자원자를 통한 꿈 실험을 통해 꿈으로부터 정확한 예지적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가를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모든 예지의 60-68%가 꿈속에서 일어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물질을 구성하는 요소와 마음을 구성하는 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몸(물질) = 〔분자 + 원자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 ↕
마음 = 〔여러 가지 의식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분자 = 보이는 분자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세포 = 보이는 세포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조직 = 보이는 조직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장기 = 보이는 장기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육체 = 보이는 육체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 ↕
마음 = 의식 + 무의식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이때 마음에서 몸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통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표면의식에서 마음을 일으키면
↓
표면의식의 마음의 내용이 개인무의식에 전달된다
↓
개인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집합무의식에 전달된다
↓
집합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에 전달된다
↓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의 내용은 육체에 전달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 틸러(William Tiller)[63], 칠드레(Doc Childre)[4] 및 매든(Madden)[4] 등은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하여 마음의 의도에 따라서 시험관에 넣어둔 DNA를 감기게(winding) 할 수도 있고 DNA를 풀리게(unwinding)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글레이서(Janice K Glaser)[23]는 우울증 환자는 방사선 노출에 의하여 면역세포의 DNA가 손상을 입으면 그 회복율이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디팍 초프라[66]는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시험기간 중에는 시험이라는 걱정이 면역 반응에 필수적인 인터루킨-2(interlukin-2)라는 화학물질의 생성을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이때 인터루킨의 생성은 DNA의 정보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에 시험이라는 스트레스가 인터루킨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 슐츠(Johannes Schultz)[67]는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명상으로 들어가서 손바닥이 따뜻하게 되라고 자기암시를 주면 손바닥의 체온이 실제로 올라간다고 하였다. 그는 이것을 자율 훈련(autogenic training)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최면 상태에서는 피부의 염증성 반응이 최면 시술자의 암시에 의해 즉각적으로 없어질 수 있다. 반대로 최면 상태에서는 나무 젓가락을 뜨거운 쇠 젓가락이라고 암시를 하면서 손바닥을 건드리면 손바닥은 금방 물집이 생긴다[49].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심장내과 의사 딘 오니시(Dean Ornish)[68]는 40명의 중증 관상동맥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간단한 요가운동, 명상, 엄격한 저 콜레스트롤 식이법 등을 사용하여 좁혀진 관상동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의 정신과 교수 윌리암즈(Redford Williams)[65]는 텔레비전을 통하여 폭력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고 소변검사에서 3종류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캔더시 퍼트(Candace Pert)[69][70]는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에 해당되는 신경물질(뉴로펩타이드)이 뇌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희망을 가지면 "희망 물질", 기쁨을 느끼면 "기쁨 물질", 슬픔을 가지면 "슬픔 물질", 기대를 하면 "기대 물질" 등이 뇌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치료와는 전혀 무관한 가짜 약(僞藥: placebo)을 통증 치료의 특효약이라고 하면서 투여하면 실제로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50%에서 관찰된다. 마이클 털보트[22]는 이와 같이 가짜 약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치료가 될 것이라는 마음이 뇌에 작용하여 뇌로 하여금 엔돌핀(endorphin)이라는 통증을 없애주는 화학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로체스 대학의 심리학자 아더(Robert Ader)[71]는 쥐를 대상으로 구역질을 일으키는 파블로브의 조건반사를 유도하는 실험을 시도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구역질을 잘 유발하는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라는 약물을 설탕물에 녹여 계속 투여함으로써 구역질의 조건반사를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설탕물만 주어도 쥐들은 구역질을 하였다. 이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는데 설탕물에 의하여 구역질의 조건화가 형성된 쥐들이 모두 죽어버린 것이다. 이것의 원인을 깨는 과정에서 아더는 쥐의 면역계가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다시 말하면 설탕물이 쥐의 면역계를 파괴하여 쥐를 죽게 했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쥐들이 설탕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면역세포의 파괴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더는 이 이상한 현상, 즉 설탕물이 면역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에서도 관찰할 수 있었다. 아더는 이를 정리하여 1981년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이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정신신경면역학의 효시가 되었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의과대학 글래이스(Janice Kielcot-Glaser)[72]는 외로움, 분리감, 이혼 등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가 오래 지속되면 암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면역 세포인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복숭아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최면을 유도한 다음 사과를 보이면서 복숭아라고 암시를 주고 사과를 피부에 갖다대면 금방 두드러기가 생긴다. 생선을 먹으면 아주 심하게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은 생선 말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생긴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록크(S. Locke)[23]는 별거 혹은 이혼한 사람은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면역력이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교수 스타인(Marvian Stein)[72]은 상처한 홀아비 집단에 대한 연구에서 배우자가 사망한지 2, 3주 후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보어(B. Bower)[72]는 수동적인 에이즈 환자는 심리적으로 투병력이 높은 에이즈 환자보다 더 빨리 사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로빈손(D. Robinson)[72]은 암 환자가 투병 의지가 없으면 더 빨리 사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주립의대의 면역학자 글래이서(Ronald Glaser)[72]는 의과대학생들이 시험기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면역세포의 수가 감소한다고 하였고, 치매 환자의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면역 세포인 T-cell 및 자연 살해 세포(NK cell) 등을 조사한 결과 그 수가 감소하였고, 별거중이거나 이혼한 여성도 자연 살해 세포(NK cell)의 수가 감소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고아원에서 자라는 어린아이들 중에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키가 자라지 않고 성장호르몬(GH)이 억제된 어린이가 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많은 사랑을 보냄으로써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벨가(Berga)[72]는 최근 여성들에서 무월경을 보는 수가 많은데 이 경우 원인을 조사해 보면 여성들이 월경현상을 귀찮다고 생각하며, 월경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태리의 심리학 교수 소니노(Nicoletta Sonino)[72]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은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칼리포니아 대학의 정신과 교수 케머니(Margaret Kemeny)[65]는 연극 배우가 악역을 끝나고 혈액을 분석하면 몸에 나쁜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 면역계 및 내분비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에드윈(Blalock, J. Edwin)[73]은 <신경면역내분비학>이라는 저술을 통해 마음은 뇌와 면역계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분비계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면역세포들은 콜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인슈린(insulin),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에스트로겐(estrogen) 및 성장호르몬(GH) 등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역세포는 뇌하수체 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및 에스트로겐 등을 생성하기도 하고 신경물질을 생성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 면역계 그리고 내분비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록펠러대학의 심리학자 밀러(Neal Miller)는 뇌파에서 알파(alpha) 파가 나타나라고 마음을 집중하면서 마음에 암시를 주면 실제로 뇌파에서 알파 파가 발생한다고 하였으며, 밀러는 이때 뇌파에서 알파 파가 나타날 때 전자 모니터 상에서 불이 켜지거나 혹은 부자가 울리도록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이라고 하였다. 밀러는 뇌파뿐만 아니라 심장박동, 체온, 근육세포의 움직임, 직장 괄약근, 방광 괄약근, 식도의 운동성 및 위의 산도 등도 마음에 명령을 줌으로써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다65). 심성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마음에 암시를 줌으로써 뇌파를 바꾸게 하거나 혹은 심장, 피부, 근육, 직장, 방광, 식도 및 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이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펠레디어(Kenneth Pelletier)[74]는 <마음은 치유사이기도 하고 마음은 살인자이기도 하다: Mind as Healer, Mind as Slayer>라는 책을 통하여 마음은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인 동시에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사라고 하였으며,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과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잘 이용하면 인체의 어떤 조직이나 장기에 생긴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저서를 통해 의학에서는 많은 자연치유라든지 많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적이란 다름 아닌 마음의 힘에서 오는 것이며 마음이 명령하는 대로 행동함에 의하여 가능한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힘에 의해 기적은 일어날 수 있으며 따라서 모든 환자가 예외적 환자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살려는 의지, 자기와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면 이 기적은 가능한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스텐포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 스피겔(David Spiegel)[23]은 더 이상 치료법이 없는 말기 유방암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43명에게는 매주 1시간 자기 최면법 강의와 병합하여 정신요법을 하였고, 나머지 43명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그 경과를 지켜보았다. 10년 후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정신요법을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하여 평균 두 배나 오래 살았고 더욱 놀라운 일은 정신요법을 받은 집단 중에서 3명이 완쾌되어서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987년 예일 대학의 젠슨(MR Jensen)[23] 교수는 유방암 환자 중에서 감정을 억누르고 절망감에 빠져 버리거나 분노나 두려움을 발산하지 못하고 억누르는 성격의 소유자는 그렇지 않은 바람에 비하여 암이 빨리 펴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매튜 매닝(Mathew Manning)[23]은 잠재의식을 잘 이용하면 암도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사이몬튼(Karl Simontons)[75]은 암은 정상인에서도 언제나 생기는 것이지만 면역 체계가 해결해 주기 때문에 별일이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면 면역 세포로 하여금 암 세포를 식별하여 파괴하는 기능을 방해하여 암 세포로 하여금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기만 하여도 암은 치료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렐리아의 정신과 의사 에인즐리 미어레스(Ainslie Meares)[75]는 마음의 상처를 잘 치료하면 암 환자 10 명중 1 명 꼴로 암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예일 의과대학의 외과 버니 시겔(Bernie Siegel)[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면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에버슨(Everson)[76], 오레간(O'Regan)[77], 테일러(Taylor)[78] 및 레산(LeShan)[79] 등은 암의 자연치유에 대하여 많은 사례를 보고하였는데 이들은 암이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암이 저절로 치료되었다는 것은 암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 센터의 정신과 의사 홀랜드(Jimmie Holland)[65]는 암이 발생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암 환자에서 암이 발병하기 6-8개월 전에 크다란 심리적 충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이 커다란 심리적 충격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죽고 싶다는 마음을 유도하고 죽고 싶다는 마음이 결국 암을 일으키는 것은 마음과 암 조직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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