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빙의,퇴마/앉을 곳을 잘 골라야,,,

사무처 2013. 3. 12. 13:41

두달정도 공부 가르치고 마무리단계에 있는 아가씨이다.

 

엊그제 수련하고 팔공산 산신당에가서 기도를 몇일 하겠다해서

그럴 필요가 없다. 왜 힘들게 거길 찾아가냐? 끌어다 놓으면 되지,,,

라고 했는데

아직 그 단계는 아닌모양이다.

 

이번일요일 장산에 잇는 천제단에 가기로 후배와 몇몇이 얘길했는데

부득이하게(이넘의 개인사정이란건 시도 때도 없다) 다음주로 미루게 되었다.

 

하여,,,

 

"이번주 수련원에오고 다음주 장산에 가자"라고 문자를 했더니

 

네, 그럼 21일이죠? 알겠습니다 해서

애가 뭔 소릴 하는거야? 이번주 일요일은 14일인데,,,

 

다시 이번주 일요일 14일이다. 했더니,,,

 

일요일 말고 평일에 연락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한다.

(애는 이게 문제다. 알면서 슬쯕 모르는척? 그러며 정작 결론은 제 주장데로 한다 ㅎ

이넘아, 그러다 넘어져!!!)

 

보나 마나 뻔한거다.

 

이넘 이거 팔공산 간다더니,,,

가서 좋은 일 있을것 같으면 개나리 봇짐이라도 싸 주며 가라고 한다.

 

그러나 말짱 황인거다. 그런게, 다,,,

 

그래서 이리 문자를 했었다.

 

"그럴 필요없다!"라고 말이다.

 

가지 말래서 그러겠다 한 애가 제 생각에 치우쳐 얘기없이 그러면,,,

인간적으론 섭섭한게다.

 

내가 아무리 도공부 한다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를 했다. 매일하는 공부, 아직도 이러고 있다.

 

화내지 말자, 나무라지 말자,,, 라고 말이다.

때가 안된 나무에 감 열리랴???

 

인간적인거? 이거 도와 전혀 상관이 없는거다.

 

눈 내릴 때 장소 가려 내리고 태풍 불 때 우리집 처마엔 비가 안온다더냐?

 

관하라 일러는 주며 정작, 나는 非觀하고 있다.

 

그래! 팔공산 기도 많이해서 좋은 기운 받거라.

 

"잘 있다 오너라, 몸 조심하고"라 문자를 했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 지는구나 ㅎ

 

기와집을 짓고 부수고 하는게 비단, 너만은 아니다 싶어.

이거 아닌데 말이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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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얼마전 문의를 했던 이이다.

30세인데,,, 여자분이다.

 

잠시 전화상으로 얘기를 들어보면 무속쪽 용어로 일반적인 신가물이란거다.

 

예지, 전이 등등,,,

 

본인 생각은 이러하다.

 

"뭔가 들어 오긴 들어 왔나 봐요?" 라고,,,

상대가 아픈거 자기도 아파지고,,, 그런다고 한다.

민감? 예민??? (용어가 적당하진 않다) 해 지면,,, 그렇게 된다.

 

십여년전에 경기도 쪽, 잠시 머물던 곳인데,,, 도둑이 있었다.

여러명이 거하던 곳에,,, 어느날 밥 때가 되어 나가다 누군가와 스쳤는데

 

"이놈이구나!",,, 라는 느낌? 이 왔었다. 그냥 그렇고 그런 정도의 느낌이 아니라

물증만 없다 뿐이지,,, 확실한,,, 이거 아는 사람은 안다. 어떤 것인지를

 

미래가 보인다면 믿을까?

아쉬운건 그리 먼 미래가 아니란거지만,,,(있어도 별로 쓰 먹을데도 없는 능력 ㅎ)

 

부산에서 다시 새출발을 하려고 한다며 전화가 왔다.

 

아! 일요일 강의 있는데,,,

괜찮다. 이 재미에 사는 나이니,,,

 

부산역 내려 전화를 하라고 일러뒀다.

거기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에 사무실이 있으니 찾아오기 어렵진 않을게다.

 

크게 불릴수 있는 이는 아니다.

이쪽으로 목숨 걸고 할 근기도 아니고,,,

(제 입으로도 떼고 싶다고 한다)

 

순수하긴 하다. 그러니 상처를 잘 받고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이이다.

 

그런것 같다는 말이다. 직접 확인을 안 해 봤으니,,,

 

수련을 통해서도 예지나 예감? 이런거 가끔 된다.

 

전화상으로 얘기중에 "부모가 이혼 했구나!" 이런 말이 입에서 뱅뱅 돌았었다.

물어볼까 하다가 혹시라도 아니면 신뢰에 금이 ㅎ 갈 수 있기에,,, 참았었다.

 

그런데 어제 일요일에 부산으로 내려온다며 전화가 와서 다른 말 하는 중에

가족들이 모두 따로 산다, 이혼을 했다고 그러더라.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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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가지 경우에서

 

첫번째 이는 사회적인 기운을 이어줘야 한다.

두번째 이는 조상기운을 이어줘야 한다. 물론, 사회적인것도 같이 말이다.

 

앞의 여자분은 맨날 산신기도 하러 다닌다는??? 지가 무당이야??? 웃기는 넘이긴하다.

제가 있을 곳을 잘 보고 앉아야지. 똥바닥에 구를 넘이긴하지만,,, 그나마 조상기운은 있다. 약하게,,,

 

뒤의 여자분은 일단, 끊어진 조상기운을 이어줘야 한다.

 

사람이 생김새만 유전되지는 않는거다. 정신이란것도,,, 그 쓰임(이런거 성격이라고도 한다),,,

또,,,

다!~ 부모(조상)로부터 전해 받는거지 제가 원하는걸 이것저것 골라서 받는게 아니다.

 

각설하고,,,

 

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의학

              www.자연치유.org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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