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귀신도 죽기 싫어한다?
귀신이라면
사전적으로 이리 말합니다.
명사
- 정성껏 빌면 귀신도 감복하여 너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 그건 남이(南怡) 장군 얘기야, 어떤 종놈 지게 위에 얹혀 간 귀신 말이지. 그렇지만 이건 달라. 사람이야, 틀림없이.출처 : 이문열, 변경
- 그는 생각한다. 빌어서 될 일이라면 생각날 게다. 이것은 귀신에게 빌어도 안 되는 일이다. 귀신에게 빌어도 안 되는 일이 방금 일어난 것이다.출처 : 장용학, 비인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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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에게 홀리다
- 너같이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사람을 예수님이 고쳐 주셨다.출처 : 김동리, 을화
- 나 죽었다 한들 죽은 귀신 신주 앞에 향불을 피워 줄 것인가.출처 : 최명희, 혼불
- 무서운 귀신 이야기
- 귀신은 밤에만 나온다.
- 그 뒤편에 서 있는 대추나무는 꼭 굶어 죽은 귀신 같았다.출처 : 김원일, 불의 제전
- 그 뽀얀 벽에서는 앓다가 죽은 입원 환자들의 귀신들이 빠져나와서 덤벼들 듯하였다. 사람이 그리웠다. 생물이 그리웠다.출처 : 현진건, 적도
- 별 소리를 다 하네. 귀신하고 사귀어서 실성한 사람은 얼굴이 척골이 되고, 핏기가 없이 노랗게 되는 거야.출처 : 박종화, 임진왜란
- 어머니, 아버지는 돌아가셨어. 그분들은 우리를 도와주지 못해. 세상엔 귀신도 혼도 없으니까. 사람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야.출처 : 김용성, 도둑 일기
- 짜자는 소금이고, 살자는 결혼인데, 약혼을 했음 시집을 가야 할 거 아니오. 난리 통에 귀신 많이 생겨서, 처녀 귀신은 더 필요 없답디다.출처 : 한수산, 유민
- 태자 전하! 전혀 몰랐습니다. 이 외로운 노국 공주 태자 마마의 누이는 하마터면 귀신도 모르게 만리타국에서 죽을 뻔했습니다.출처 : 박종화, 다정불심
- 2 . 사람에게 화(禍)와 복(福)을 내려 준다는 신령(神靈). [비슷한 말] 검1ㆍ신귀1(神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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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빙의로 찾아 온 분을 봐 주던중, 귀신이 죽기싫어요"라며 울먹이더군요???
사람이 사는 동안에는 육체를 가지고 살다 숨이 끊어지는걸 죽는다고 표현하듯이 귀신들도 제 영체가 소멸하는 것을 아주 두려워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를 저들도 모르기 때문이죠.
묻더군요.
몸에서 나가면 어디로 가게 되느냐? - 너 가고 싶은데로 가면 되! 정해진 것 없어
나가서 공부를 할 수도 있느냐? - 빙의자를 통해 너들이 공부를 공짜로 하는거란걸 알아라! 기회라 생각하고 조용히 있다가 때 되어 나가면 된단다. 그냥 나가면 오늘일지 내일일지,,, 기가 흩어지게 될거고 넌 영원히 사라지는거야! 이 우주에서 너란 존재자체가 없어진단 걸 알고 들을 귀가 있을 때 듣고 공부를 하고 가거라.
다른 사람에게 들어 갈 수도 있느냐? - 들 가봐, 드가지나 안 드가지나,,,
영계는 어떻게 올라가느냐? - 너가 가고 싶다고 가는 곳이 아니란다. 사는 동안에 조상덕이 많던지 수련을 통해 기운이 맑아졌던지,,, 타고난게 그렇던지,,,
탁한 기운은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없듯 화해질 수 없는 거란다. 그게 진리란거다. 진리.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 한 끝 차이란다.
영계도 사회적인 모습(집이 있고, 경찰도 있고,,, 논,밭 가는 농부도 있고,,,등등)이 있느냐? - 그건 관념이지 실제가 아녀!~ 넌 저 하늘 어디에 기와집도 있고 교통순경도 있고,,, 그럴거라 생각하냐?
그냥 기운체로 의식을 가진 존재가 있을 뿐이란다. 형체가 없으니 그만큼 자유롭고 구별심조차 없는,,,
그게 하나란거란다.
기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느냐? - 뭘 어떻게 되? 죽는거지,,, 사람도 죽고 귀신도 죽는단다. 한번 죽었는데 또 어떻게 죽어요? 하는 머리 딸리는 이들은 이해불가겠지만,,,
몸이 썩어 흙이 되듯 영혼이란것도 영원히 살 수 있는게 아니란다. 연기가 피어,,, 공기중에 흩어지듯 그렇게 소멸 되어 가는 거란다.
영원히 살고싶음 공부 하고 가거라,,, 배워서 남 주냐?
등등,,, 한시간 넘게 이넘 얘기에 답 해 주다 황금같은 일요일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ㅜㅜ
동학사상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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