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속인이 될려면? 질문에,,(기치료,빙의치료,퇴마,천도,살풀이)

re: 무속인이 될려면?

 

이란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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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문제인게다.

 

 

필자가 가끔 쓰는 말이긴하나,,, 개나소나 옥황상제 타령이니???

 

흙탕물 속에서,,, 숨 쉬기도 버겁다 ㅜㅜ

 

 

지난 얘기지만,,, 무지랭이들을 살려주려다 보니,,, 필자 성질도 더러워졌고,,,

 

 

작은 암자에,,, 나무도 몇 그루 심어 놓고,,, 된장찌개 끓여 상추에 밥 싸 먹고 그렇게 살아야지,,,

 

 

근대? 설걷이는 또 누가 한다니???

 

이거, 참,,,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데 말이다.

 

 

 

시천(soobakmu)

 

2014.09.15 20:13

 

 

[답변]

 

 

무속인이 되는길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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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냥 하면되는 것 = 이경우에는 적어도 오랜기간 님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영적 장애를 거친 뒤가 되겠네요?

 

안다는게죠?

 

뭔 말하는지를,,,

 

두번째는, 흔히하듯 신굿하고 가리 트는겁니다.

 

님이 남자일때, 고장을 배워 굿당 따라다니며 박수가 되는것이고

 

요즘엔 박수가 점사도 보고 다 그럽니다만,,,

 

내림굿도 하더군요.

 

승려가 무당 만들고 박수가 내림굿을 하는 세상이 되엇어요.

 

 

무속은 전통문화로써 오랜 기간 걸쳐 쌓인 영적 샤머니즘의 집합체이기도 합니다만,,,

 

당사자들이 대개 가난하고 그러다보니 습은 되었을지언정

학이나 교가 되지 못하고 잇는 형편이랍니다.

 

기독교나 불교처럼, 행위자가 사회에서 종교인으로 대접받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인도 아니고,,,

 

신령타령을 하니 말이죠.

 

그냥 하시던지,,, 굿하고/이건 의례적 성격이 강한것인데,,,

굿한다고 귀신이 내려 와 뭐 가르쳐주고 그러는게 아니거던요.

 

말문이니,,, 신점이니,,, 환상을 가지고 잇는 이가 많습니다.

모르니 그렇겠지만,,, 그것도 집착이 되는지라,,,

 

,,,

 

각설하고

 

위 두가지 중에 님이 선택을 하셔서 하면 됩니다.

 

 

단, 이쪽이 여간 어려운 동내가 아니랍니다.

 

어느계통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왼간해선 일어서기가 힘들겁니다.

 

아프다, 살기 힘들다? 그러니 신받고???

 

이건 아닌겝니다.

 

적어도 님이 당당해질수 있도록

무속적 겉모습이 아닌 속을 들여다 보고,,, 고민을 한 뒤에 하셧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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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바랍니다.

 

 

무속에는 신불이니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자고로 도는 仙/신선 선 이라,,,

 

神敎/신교가 일찍부터 있었어요.

 

그게 시대를 달리하며 도에서 신줄로 갈라져 그나마 방편으로 업을 하는예가 생겨난 겁니다.

 

샤먼이라,,, 도가 그러하지 신줄은 시대가 많이 뒤떨어지는겁니다.

 

巫자를 쓴다해서 도와 혼동해서는 안되는것이죠.

巫 =武 = 舞는 값이 비슷하지만

 

도와는 다르답니다.

 

도줄일 때, 기질을 보고 잡아드리니,,, 참고 바랍니다.

 

***

신줄을 비하? 할 의도는 없습니다.

내력이 그러하다는게죠.

 

제 족보는 알고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한국사회에 외래종교가 들어 와 안방을 차지한지가 오래됩니다만,,,

 

기독교니 불교니,,, 온갖 짬뽕수준의 탱화를 뭐라도 되는듯 법당에 걸어 놓고

무지한 이들 등치기가 일쑤입니다.

 

사람보고 교회 가나?

중 보고 절간 가나? 라지만,,,

 

수준이 안되는 이들은 상에 끄달리기에,,, 그게 다 업장 만드는거죠.

 

 

적어도 님은 그러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왕 할거면 제데로 하시라는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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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한배검님 신명줄을 받아 정성껏 모실이는

27세 중증 빙의환자 처치중, 50대 여자, 남자와 아기령을 정리 했다.

단군 한배검님 신명줄을 받아 정성껏 모실이는 필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만 40세 이하에 한하며 도줄 근기일때, 병가료 및 허주 등 무상으로 정리, 반듯하게 잡아 드립니다. 현재 한배검님 외의 신불을 모실때는 정리를 해야 합니다/// --------    아래쪽에 있는 기도터 한배님 가르침인 신고이다. 삼일신고란 신의 세가지 성질,모습,,, 작용 등에 대한 것을 의미하며 수행을 통해,,, 신인합일 되는 이치를 설하고 있는 천서이다. 일찌기 神敎에서 본맥을 전 해 왔으며,,, 근대 들어 대종교에서 이은 것이다.    관 개문후, 기운이 자리잡을 때까지 정성을 드리는 모습이다. 일시/ 필자와 상의 1박 2일임,,, 주말을 이용 해 부산해운대 소재 장산의 천제단에 올라 관'개문 후, 1박 다음날 사무실에서,,, 지침과 앞으로의 방향등 숙지한 뒤 돌아가시면 됩니다. 이후, 정기적으로 필자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 천제단 올라 관'개문시,,, 필자가 하루 쉬며 산을 가는 것은 수수함 관개문과 이후의 공부, 방편등,,,/금전적 얘기라 그렇지만 집한채정도는 될것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십년세월을 아낄 수 있으니 그보다 더한 가치가 있을겁니다. >>>이 얘기하는것은 쉽게 생각하고 뭐하는덴가? 이런 생각으로 연락하는걸 사양한다는 겁니다. 그런 이들은 와도 반갑지 않으며,,, 신명이 접해지지도 않습니다. 1 기본적으로 가르침을 주는 스승에 대한 禮(예)를 지킬줄 알아야 합니다. 예가 없다면 사람 탈을 쓴 짐승이니 짐승에게 신명을 받아 줄 것이며 천지간의 이치를 궁구케 하리요? 2 말 귀가 어느정도 열려 있어야 합니다. 行은 다음이라도 알아먹기는 해야 한다는거에요. 3 감정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경제적인 여유가 조금은 되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자꾸 치이다보면 공부는 물 건너 가게 됩니다. 그렇지 않을때는 우선, 경제적인 부분부터 해결 한 뒤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한 이를 세우기 위함이니,,, 얄팍한 생각으로 오는경우 조용히 돌려 보냅니다///    관'은 국조님 가르침을 실체적으로 증명 할 수 있는 유일한 법수로써 이 땅에 존재하는 어떠한 공부니 수행보다,,, 격이 높은것입니다.    옛부터 비인부전이라,,, 되지 않은 이에게 내려오지를 않는답니다. 그리고 받은경우 세상에 내어 놓아야하니,,, 일러 사명이라 합니다.    *** 신명을 받아주나 한번 끊어지면 두번은 못하는 것이라,,,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네이버 한국도법연구원 카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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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통무예 수박, 도법연구원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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