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기고]영화 1987과 군사정권 부산물 문화재 택견!

사무처 2018. 1. 10. 23:32

이 기고를 읽는 독자들중 상당수는 그동안의 고정관념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기고자가 아는 사실에 한해 적시하여 1980년대 군사정권하에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당하고 부정이 판을 쳤는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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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도에는 기고자가 고등학교를 다닐때였다. 기고자가 다니던 학교는 부산에서 항해사 등을 양성하는 직업고등학교 정도였는데 어릴때부터 운동을 한 탓도 있기에 철도 없이 황금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란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 존재가 아니겠는가?

당시 민주화운동은 기고자와 같은 어리다면 어린 이들에조차도 가슴에서 뭔가 모를 울분이 터져 나오고 외부로 그 막혀있던 울과 혈들이 터져 나와야 될 지경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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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6.29선언으로 대통령직선제가 실현되고 부산에서 출마한 모 전직대통령과 그 부인등을 대동한 선거차량이 지날때 기고자가 육교 위에서 팔을 들고 힘껏 응원을 하기도 했었다. 그래야만 되는 이유도 모른체 말이다.

80년대를 회상 해 보면 포장마차에서 전직대통령인 모씨를 욕 하면 경찰에 붙잡혀 간다느니 하는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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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열사의 희생으로 촉발 되었던 민주화운동의 거쎈 바람은 기어코 지금과 같은 언론의 자유, 권익을 부당하고 부정한 측에 얘기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본다.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그 때, 과연 문화재 정책은 어떠했을까? 문화재관리국에서 우리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군사정권의 입김으로 부당하게 또, 부정하게 지정을 아니했다 할수는 없다.

그 실체가 바로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이란것이다.

2011년에는 국민혈세로 프랑스까지 가서 문헌을 부분발췌하고 누락인용해서 자랑스런 인류무형유산으로 국제사회를 기망하고 돌아 오기도 했었다.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 독자들 중 많은 이들은 그동안 제공받았던 정보와는 다른 기고자의 얘기가 낯설게 느껴질게 뻔하다.

그러나 어찌하랴? 현재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은 1980년대 군사정권에서 조사자를 겁박하여 부정하게 지정시킨 군사정권의 부산물에 틀림이 없으니,,,

택견이 지정될때 처음조사를 맡았던 민속학자가 지정 가치가 없다고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재차 조사자가 바뀌어(이런 경우는 택견이 유일하다고 보면 된다) 조사가 되었었고 그 두번째 조사자의 증언이 인터넷신문에 기사화 된지도 수년째인게다.

두번째 조사자였던 모 민속학박사(택견이 문화재로 지정될 83년도에는 문화재 전문위원이었음)가 첫번째 조사자였던 이에게(모민속극박물관 관장 역임)에게 "위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시키는데로 보고서를 썼다!"고 양심고백을 했었다.

그리고 기고자가 십여년도 훨씬 전에 전,중앙대학교 명예교수로 문화재를 20몇개를 만들었다! 고 하시던 문화재위원에게 들은 얘기도 다르지가 않다.

국풍운동 바람,,, 88올림픽,, 태권도,,역사만들기,,,

처음 이 분을 만나 택견에 대해 여쭈니 기고자를 피했었다. 한 날은 그 분 댁에 전화를 거니 사모님이 받으셨고 교수님을 뵈러 댁으로 들러겠다 하니 지금, 국립극장에 최승희 무용공연을 보러 가셨다 해 동국대학교 인근의 국립극장을 찾아 갔는데 

기고자를 보자 또, 도망 아닌 도망을(실내에서 외부로) 가셨고,, 뒤 따라 가니 이번에는 화장실로 들어 가셨다. 그 때 분위기로는 기고자를 피하신게 맞는데 실제는 다를수는 있다. 급한 일을 보시느라 말이다.

차치하고 수차 전화 통화를 하고 댁을 찾아 가 자문을 받고,, 2007년도에는 중국에서 국가급문화재로 등재하려던 모 무용종목에 대한 추천서를 받기도 했었다.

기고자에 하신 여러 말씀중에 한가지가 생각난다.

"문화재위원? 힘이 없어,, 공무원,, 문화재청 공무원들이 힘이 있는거야!"라는

어차피 문화재 지정이란게 행정적인 것이니 공무원들이 업무를 하긴 하겠지만 83년도 군사정권의 부산물로 조사자를 겁박하여 부정하게 지정된,, 문화재 택견같은 경우는 예외가 되어야지 않겠는가?

행정과는 무관한 것이고 문화재청 전신, 문화재관리국에서 조사자가 겁박된체 역사를 왜곡하여 특정한 방향을 가지고 쓰여진 보고서를 가지고 지정을 시켜 놨으니,,,

이 보고서를 보면 내용이란게 없다! 문화재 지정은 우선, 해당종목의 역사성부터 전통성 등,, 조사기준에 따라 학자로써 자유로운 전문적 식견에 의한 내용들이 적시되어야 하나

고구려벽화를 한장 올려 놓고, 아무런 근거제시도 없이 "택견이 틀림없다!"라고 해 뒀으며 그리고 태권도의 이 태권,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 후반 초대 대한태권도협회장을 한 최홍희라는 이가 작명한 창작임에 불구하고 그 고구려벽화를 태권,그림,,이라 해 놓은게다.

간단히 얘기해서 고구려> 택견> 태권도로 역사를 짜집기 하고자 공정을 했다는 얘기다.

문화재청에 기고자가 사실관계 전달을 하고 재검증 요구를 했으나 구체화 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는게다.

조사를 맡았던 이의 증언이 존재하고 또, 택견? 내가 문화재로 만들었어! 라고 하시던 분의 증언도 있는 마당에 그 정황(조사보고서, 내용 자체란게 없다,, 단지 고구려벽화? 택견? 태권도? 이게 내용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을 봐도 그렇고,,,

현재 문화재 택견측에 공개검증,을 요구하고 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

다시, 1987년으로 돌아가서 기고자가 철 없이 귀한 청소년기를 낭비할 때 누군가는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부당함에 맞 서 싸웠고 기고자는 30이 넘은 나이에도 그 부당함이란것에 침묵을 했었다.

군사정권의 부산물로 공정된것이 문화재 택견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말이다.

그러나 기고자도 나이가 50대 들어 가치 있는 일을 하고싶다. 그 과정이 다소 서툴다해도,,,

이제 얘기 하겠다!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은 80년대 군사정권의 부산물로 조사자가 겁박된체 고구려공정을 해 놓은 부정한 것임을,,,

문화재법상 지정여부와 상관없이 유,무형의 것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재이다. 특 히, 지정이 되었을때 보유단체들은 문화재청이라는 국가기관으로부터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 그 종목을 보존하고 전승할 위임이 이뤄지는게다.

문화재라고? 보유단체라고? 그 종목에 대한 소유권같은게 있을수 없는데도 몇몇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역사왜곡, 계보날조, 친일잔재를 마치 우리 고유한 전통인양 호도하는것은 반사회적, 반 문화적 행위로 중단되어 마땅하다.

문화재 택견은 지정 이후 그 내막을 알만한 이들에 의해 지속적인 사실무근,허위정보를 국민들에 제공하여 호도, 기망을 한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이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왜? 우리 국민들은 군사정권에서 부정하게 지정시켜 놓은것을 왜곡 된 역사를, 날조된 것들을 옳은것으로 강제 당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어야 하는가 말이다.

부당하다! 

택견이라는 자체와는 상관없이 군사정권의 부산물인 이 문화재 택견에 대한 재조사(조사라는것도 없었다 보는게 사리에 맞다. 겁박된체 보고서를 시키는데로 쓸 수 밖에 없었고,,, 공정이 된 것이었으니), 공개검증이 되어야한다.

문화재의 주인은 우리 국민들이다!

대한국인으로의 자긍심을 일방적으로 짓 밟고, 수십년동안 그 내막을 모르는 이들을 기망 해 온 관계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

영화 1987,,, 군사정권의 부산물 문화재 택견, 이 두가지가 오버랩 되는것이 비단 기고자에 한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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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역사왜곡은 조사자 겁박의 결과물?




[기고]무술년 새해,친일문화재 택견 청산부터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에 대한 국민검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당부분 사실규명이 되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문제제기가 되고 있어 국가적 창피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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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왜곡> 사실로 밝혀짐- 국립무형유산원 자료부존재 공식확인! 교육부 산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자료부존재 공식확인! 충주시 문화예술과 자료부존재 공식확인!


2 계보날조> 사실로 밝혀짐-문화재청 권고 문화재택견측 홈페이지 계보메뉴 삭제조치됨! 충주시 운영 택견원 사이트 계보메뉴를 문제소지가 있다 충주시청에서 삭제했음.


3 친일잔재 사실규명이 되고 있습니다!


친일잔재라는 근거확인은 어렵지가 않다. 관련 논문들이 다수가 있으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에 수록 된것을 우선 제시한다. 체계화니 근대화니 발전, 현대화, 스포츠화 등은 주관적 이해로써 사실관계와는 별개사안인게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계가 없는게 아니다. 체계가 없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질 수 있었겠는가?

미체계,비체계가 아니라 전통적인 체계란것이 있게 마련이나 관점의 차이, 관찰자의 주관으로 막연히 근대화니 현대화니 하는것은 지양 돼 마땅하다 본다.

객관적 사실관계로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은 일본문화가 이식된것이 명확하다.

가라데도(공수도)협회장, 전,가라데도 국가대표팀감독, 가라데도관련 대학교수들의 얘기가 녹취되어 있다.


신한승택견의 학습체계

Learning Systems of Shin, Han-Seung's Taekkyeon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8권 제8호, 2008.8, 235-243 (9 pages)
초록
본 연구에서는 신한승이 택견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하여 어떻게 체계화하고 구성하였는지를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다음과 같은 결론과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첫째, 근대 택견의 전수자로 유일한 송덕기 택견의 기술 구성은 일정한 체계가 없는 낱기술 중심의 놀이형태로 전래 되었으나, 신한승에 의하여 체계적인 구성을 가진 무예로 발전하게 되고, 급기야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둘째, 신한승은 낱기술로 전래되어 오던 택견을 체계화 하면서 유도, 검도, 합기도, 태권도, 가라테의 수련체계와 기술을 일부 차용하여 근대화 시켰다. 이 과정에서 송덕기 택견이 원형대로 전수되지 않고 변형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신한승은 정통 택견에는 없던 급수 구분제도와 실기심사,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는 본대뵈기 12마당 등을 만들고, 스포츠화를 추구하여 현대적인 학습체계와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택견의 원래 형태와 기술변천 및 구성에 대한 시대적ㆍ환경적 윤곽을 재조명 할 수 있었으며, 전통화 과정에서 혼재되고 있는 각종 택견 단체들의 논쟁을 이해하는 중요한 참고 자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This research show how Shin Han-Seong make up Taekkyeon to register to intangible cultural assets, and found next conclusion and meaning.
First, skill organization of Song Duk-Ki Taekkeon that is only one modern Taekkeon's initiator have been transmitted for a piece of skills of playing figure which don't have regular system. But Taekkyeon which have regular system have been developed by Shin Han-Seong, finally Taekkyeon is approved to intangible cultural assets. Second, Shin Han-Seong modernized Taekkyeon by borrowing training system of Judo, Fencing, Hapgido, Taekwondo, Karate. But people criticize that Song Duk-Ki Taekkeon is not initiate with original thing. Third, Shin Han-Seong made the grade classification and practical technique screening, Bon-Dae Buigi Twelve part like Pomse of Taekwondo (there is no for traditional Taekkyeon). And he contributed to popularization and modernized learning system by pursuiting sportization. Through this research geared up Taekkyeon's original shape and generational outline about skill transition or composition. And it gave important data for understand about Taekkyeon controversy which scattered.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택견의 기원과 동작원리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출처 : 사회적협동조합 한민족협의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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