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굿 한번에 1억! 요지경 무속세상

사무처 2014. 3. 1. 04:48

mbn 시사기획 맥

37회-2<굿 한번에 1억! 요지경 무속세상>2012.08.25

 

역술인 50만 명 시대! 이중 신의 사제는 누구일까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역술인을 찾는 이는 더욱 늘어가지만 빙의치료, 굿을 핑계로 돈을 버는 일부 양심 없는 무속인들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년에 20번의 굿을 하고 1억 5천만 원을 가로채는가하면 귀신을 쫓아준다는 퇴마법사의 진짜 모습은 경악 그 자체!

혹세무민의 현실 속에서 올바른 무속문화를 세워가기 위한 무속인들의 노력에 반하는 일부 양심없는 무속인들의 실체를 시사기획 맥에서 취재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http://mbn.mk.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32390

 

방송내용과 관련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올립니다.

 

1년에 굿을 20번 했다면 한 사람이나 하라 한 사람이나 문제가 있네요.

귀신이 붙었다(빙의가 되었다)라는 말에 제 중심을 잃고 1년에 굿값이 1억이 넘게 들었다는,,,

귀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도 했겠지만(우리가 죽으면 귀신 되는 겁니다ㅎ)

 

귀신이란게 기운체로서 살아 생전의 관념이 그대로 투영되어 전해 지는 겁니다. 즉, 사람모양을 유지하고 있다는거죠?

그 정도면 기운이 쎈 편에 속하고요,,, 그보다 못한 경우는 죽자마자 흩어집니다. 담배연기처럼,,,

 

윤회? 구천지옥? 지옥불? 아직도 이런 증명불가한 관념에 휘둘리는 세상이니,,,

종교라는 삐까번쩍한 외형을 가진 쪽이나 아닌 쪽이나 오십보 백보라고 생각 합니다.

관념은 실체 없는 허깨비 일 뿐입니다.

 

돈이 더 많았다면 1억이 아니라 수십억도 굿하는데 썼겠군요, 그나마 돈이 있었으니,,,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고 더 힘든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피해자인듯? 한 이를 너무 몰아세우는 것 아니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않습니까?

인과로 볼 때 둘다 문제가 있었다 보여집니다.

 

놀라거나 무섭다는 느낌? 느낌으로 하는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건 부분이고 바로 짚어 내기도 하는 겁니다. 그러니 비과학적이니 천대 받으며 맥을 이어오고 있는거죠?

 

수요가 없다면 공급이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단순히 느낌만으로는 그게 안 되는 겁니다.

 

동학뉴스에도 올려 놓았지만 서구의 최면이나 무속행위가 중첩되는 부분이 있는데 최면은 의학으로 인정받고 병원에서 검증 된 치료법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만 무속이 그렇지는 않죠? 이것도 짚고 넘어 가야 할 문제입니다.

 

제각각이니,,, 인정을 받자면 우선, 이론체계가 서야 합니다. 정리가 부족한 거죠. 국가에서도 단순히 문화적 요소만 보지 말고 실제 적용단계에서 발생하는 효과적인 것들을 논문등으로 엮어내면 어떨까 싶고요(제가 딴거 안 하면 이거 해 볼텐데 말입니다 ㅎ 가치있는 작업이 될 수 있거던요?)

 

조상은 자손을 해치지 않습니다. 조상 굿을 해야 본인이 풀린다? 는 것은 순서가 거꾸로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조상을 위한 굿을 한다면 몰라도,,,

 

어쨋든 말 잘하는 분이네요 ㅎ 일 많이 하시겠어요. 사실 무속쪽에서 말빨 얼굴빨 안되면 밥을 굶습니다.

 

병원치료? 그동안 빙의인줄 알았던 본인의 문제가 남편과 무속인으로 인한,,,

우울증, 공황장애, 무속인과의 외상후 스트레스 판정을 받았다? 라며 정답인듯 결정을 하는것은 성급해 보입니다.

 

이도 역시 신뢰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심리적인 문제와 영가문제는 다른 겁니다. 영혼을 볼 수도 없는 상담자가 무슨 영가문제를 거론한 답니까?

 

영혼이란 존재는 분명히 있고 또, 볼 수가 있으며 그 영향으로 아픈 이들이 많고요,,,

 

다음에 사례자로 나오는 분이 귀신이 말을 하라하면 하겠다, 오해를 하지 마시란 전제에 귀신이 얘길합니다.

욕을 하고,,, 저에게 근래 수련지도 받는 아가씨가 저 정도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 더 심하다 할 수도,,,

 

오늘 수련받고 갔는데 귀신이 그럽디다.

음기가 많은곳이 어딘지 가르쳐 달라고,,, 공동묘지말고 딴데 없냐고?

별별 얘기를 다 물어봅니다.

 

수련 좀 시켜 놨더니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윽! 윽! 선생님 나가께요. 나가께요,,, 그러길래 이래 대꾸 해 줬습니다.

 

"니가 나가고 안 나가고는 관심이 없어! 나는 ooo 인간 만드는게 목적이지, 니가 나가던 들러붙어 있던 신경 안 써!" 라고요,,,

 

그리고 그 귀신이란 작자에게 이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해! 근대 너는 아직 검증이 안 됬거던? 너 잠깐 내 옆으로 나와보래도 안 나오고(이러니, 나가면 다시 못 들어 오잖아요? 그럽디다)

 

"왔다가 다시 들 가면 되지 왜 못 드가?

"다시 들어 올 수 있어요?"

"그럼, 너 거긴 어떻게 드 갔어?",,, 하니 다시 들어 올 수 있겠네요??? 귀신이란 넘이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귀신이란 것도 다~ 알고 있는 거 아닙니다. 어릴때 죽었으면 어릴때 사고를 하게 마련이고 술 쳐 먹다가 죽었으면 술 먹고 싶어 합니다. 머리가 딸리면 이해 안 되는 소리나 하고,,, 일일이 대꾸하다간 끝도 없습니다.저 혼자 말하며 하루종일 궁시렁거리는걸,,,

 

몰래카메라로 어느 절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경우,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면,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하면 그만인데,,,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래도 영가가 있다 없다는 몸으로 오는 겁니다. 증상만으로 판단하면 곤란하고요 ㅎ

두어번 확인을 하면 거짓말 못 하는 겁니다. 아! 나한테 와보지 ㅎ 오랜만에 방송 좀 타 보게(무예하는 사람이 이러면 소문이 안 좋을건데,,,(아직까진 이 분야가 비제도권이고 언드 그라운더죠? 마이너 판 ㅎ) 그건 차치하고 동학! 알려야 하니깐ㅜㅜ

 

영원히 사라진다. 완전하게, 치료를 하면,,,

한번 퇴마한 영가가 다시 오지 않는단 말은 옳지 않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영적인 침해를 받고 본인이 그 증상으로 일상이 어렵게 된 경우, 문이 많이 열려 있는 겁니다.

수련을 통해 닫혔던 걸 열수도 있고요, 처음부터 열린게 닫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닫혔던게 갑자기 열려버리는것? 이거 없습니다.이건 정신병이죠. 정신병,,,

 

정신질환과 빙의도 구별을 꼼꼼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빙의치료한다고 해서 정신질환이 나아지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좋아지는 예는 뭐냐고 물어 볼 분이 잇을텐데

그게 최면으로 인한 효과라는 겁니다. 영가문제완 다른 겁니다.

 

말을 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하는건,,, 조금 맞추기도 해야죠? 다 안다면 인간이 아니고 말 그데로 신' 이게요? ㅎ

말을 맞춘다 안 맞춘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증상으로 판단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증상만으로 빙의인지를 속단해선 안 됩니다. 비슷하면서 아닌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용기와 희망을 주는 민족종교의 사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찬성합니다.

 

무속학원에서 신내림이 없이 그냥 행위만 한다? 이건 사기가 맞고요.

무속인 기질은 끼와 언어능력, 사회적인 경험등, 인문학계통의 지식등이 광범위하게 적용이 되는 겁니다.

(어째서 박수도 아니며 그리 무속쪽을 잘 아냐? 비아냥거릴 분이 있을 듯 해 자랑 아닌 언급을 하겠습니다.

무당이나 박수나 다 타고 나는 겁니다. 신내림을 안 받으면 다시 말해서 내림굿을 안하면 정식 무당, 박수가 아니다라는 말은 형식적인 걸 말하는 것일 뿐, 그 능력관 상관이 없는 겁니다.

 

내림굿을 한다고 안 올 신이 오고, 안한다고 올 신이 안 오시겠어요?

 

상식으로 생각하면 답이 보이는 겁니다. 제 주변에 내림굿 안하고도 내림굿한 이들보다 훨씬? 영험하게 알아맞추는 이도 있습니다.

이 아가씨(정확하게는 한번 이혼을 했네요) 의 경우 저도 모르게 택시 타고 어디 굿당 가서 산신각 앞에서 저녁 늦게 미친사람마냥 팔을 이리저리 돌리고 "으, 으, 으~~~???" 하고 한참 뒤에 정신이 들어보면 굿당에 있던 무당들이 "어이구,,, 불쌍해서 어쩌노?",,, 한답니다. 그러면 부끄러운 마음에 얼굴을 가리고 산을 내려 오기도 했다는데(이건 직접 확인 한 것이 아님)

 

그러나,,, 1년 가까이 사귀며 ㅎ 인정을 한 바이니 믿으셔도 됩니다(이거 고백한건데 제가 차였죠 음,,, 그 때 전화를 했어야 했나? 저도 보통 자존심이 아니라서요,,, 쓸데 없는 고집병, 죽기전에 내다 버려야 할건데,,, 이상한 스켄들로 생각치 마시길,,, 기분 나빠지니깐, 소개로 만나,,, 미래 계획하고 그랬었음. 가족들도 알고,,,)

 

내림굿 안 하고도 공부를 가르쳐 주는 겁니다. 부려 먹으려면요,,, 누가? 들어 온 영이, 조상이,,,

 

내림굿 자체가 하나의 형식화 된 것치레임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신은 부르면 응하지만 오지 않을 신은 죽도록 불러봐야 제 목만 아픈 겁니다. 

 

평생직업을 하는데 5천만원 투자해서 해도 큰 돈이 아니다지만 큰 돈입니다 ㅎ

굿하는 거야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겠지만 행위만 해서는 밥 굶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말이 나간다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그 뿐만 아니라 넘겨짚기가 반임도 얘기 하셔야죠?

그리고 이 반을 넘겨짚을 수 있다는게 곧 프로란 거고,,,

 

점 보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건 사기꾼을 양성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은 ,,,

배워야 합니다. 사주보는것 관 다르지만 방법론은 선생이 일러줘야 고생을 덜하는 겁니다.

 

굿을 전승한 분 인터뷰에서,,,

 

"보인다 안보인다가 아니라 느낌으로 그 느낌을 잘 찾는거지",,, 라는건 아니고요.

실제로 영혼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위에도 몇이 그런 재주가 있습니다.

 

결론은 종교인 이라고 다들 신을 볼 수 없듯이 무속인이라고 전부가 영혼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말 안해도 다들 아실테고,,,

 

무속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진행자의 마지막멘트에 대해

무속은 소중한 한민족의 무형문화유산입니다. 잘 정리되고 보존, 전승되어 그 가치를 옳게 평가 받았으면 합니다.

 

전통문화쪽으로 이십년 가까이 돌아 다니다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ㅎ

 

대한민국? 선진국? 오이시디 강대국?

먼 얘기일 뿐, 남의나라 얘기,,, 한국에서 전통 자, 들어가는 무엇을 갈구한다면 인생 조지고 집안 망쳐먹을 각오는 해야 됩니대이!~

 

동학사상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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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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