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수박을 무용화 한 수박춤이다. 시연자는 중국에서 유명했던 민간예인 김학천과 그 동생 김학현(전, 장백문화관 관장역임) 두분이신데
이 무용은 고대 우리 전통무예인 수박의 몸짓에 장단을 넣고 무용적으로 표현한 원시적태양의 발생학적으로 무용의 원형격에 속하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2007년 한국의 문화재청에 자료를 전달했으나 그 뒤 어디 뒀는지 찾을 수 없다는 해괴한 답변만을 들었었다.
이 시연을 한 김학현선생 생전에 중국 문화부에서 중국 국가급문화재(중국명칭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 시켜 주겠다는걸 가로 막고 한국에 가져다 준것이지만 문화재청이 분실을 했다고 하나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다.
사진을 제공한 전통무예 계승단체인 사)대한수박협회 관계자는 "돌아가신 선생님 사진입니다.
생전에 김학천, 학현 형제분들이 백두산을 뒤로하고 시연하는 모습인데
김학현선생님도, 오진환할아버지도,, 송창렬옹께서도 금년 9월 15일 별세 하셨습니다.
이제 선생님들 자료를 정리하고 추모하는 일을 해야할듯 합니다"라고 했다.
수박춤은 현대적 기준으로 무용이라 할 수 잇다.
그러나 그 이전에 무술과 무용, 유희등이 행위자의 목적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었던 민속이라는것을 감안할때 부분적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 위 기능자분들은 무용과 무술을 딱히, 구분하시지도 않았었다.
동생인 김학현선생은 무용이라 했으나 그 스승격인 김학천선생은 무술이기도 하고 무용이기도 하고,,, 라는 얘기를 중국 연변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개제하시기도 햇다.
사진과 영상 외에도 독무, 둘이하는 대무 그리고 단지 무용적 표현말고도 서로 치고받는 박격적인 무술적 행위를 많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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