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地人 합일수련이란?
(天地人 합일수련이란?)
첫째는 본인의 기운을 모으는 것입니다.
끊어지고 흐트러진 기운을 모으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집중해서 부르면 됩니다.
합장을 한 상태로 잡념을 끊고 하다보면 양손과 팔이 떨리게 됩니다.
진동은 어느정도 선에서 멈추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진동을 하는것이 목적도 아니고요,,,
두째는 조상기운을 받는 겁니다.
북쪽을 보고 일배하고 집안 조상님들을 부르세요.
이 때 주문을 하면 좋으나 단순히,,, "기운을 주세요!" 정도도 기초에선 무방합니다.
기는 부르면 오기 때문에(집중을 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되어야 할 것임)
세번째는 자연의 기를 받고 그에 순응하는 겁니다.
앉거나 서서(누워 해도 됨) 뒷골에 기를 끌어 모으세요.
전 단계에서 기운을 보내고 끌어 당기는 것에 익숙해 졌다면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계속해서, 중단하지 않고 끌어대다 보면 간뇌가 자극을 받게 되고 활성화 된 기운이 등 뒤쪽의 척추골을 타고 내려가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 와중에 고개나 팔, 상체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억제하지도 말고 의도하지도 말고,,,
움직임에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1 본인의 성과 명을 이어야 한다 = 자신의 기를 모음
2 조상기운을 받아야 한다 = 나와 조상의 기운줄을 이음
3 자연에 순응하고 이윽고 동화 되어야 한다 = 나와 또, 나와 이어진 조상의 기운을 자연에 이음
사람은 몸과 마음이란걸 가지고 있으나 몸이 마음을 따르 지 않을 때 병이 들게 됩니다.
치유는 간단합니다. 끊어진걸 이으면 되니까요,,, 다, 자기 하기 달린거죠?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기운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기운들이 모여서 합해지는 것도,,,(본인의 정체성을 찾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조상 없는 자손은 없는겁니다. 조상으로부터 기운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조상과의 기운을 이어야하는 겁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간에 불화가 있다면 나와 조상의 기운이 단절된 것이고 가정은 병이 들게 마련이죠? 이도 끊어진 기운을 이어 보세요. 가정이 행복해 지면 나의 병도 씼은듯 낫게 되는 이치입니다.
자연에 순응해야 합니다.
제가 아무리 잘 났다해도 그 기운이란게,,, 숨을 쉬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ㅎ
우리 누구나 우주공간에 코를 박고 한시라도 그 기운을 받지 않으면 생명활동을 할 수 없게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기운에 순응하고 이윽고 동화되어 결국 합해지는 단계까지 가고자 함이
동학사상에서 추구하는 <<(천지인)합일수련>>의 근간임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정과 구별되어짐을 유의 바랍니다.
수련은 나가 하지만 나가 주체가 될 때 그 진보는 담보될 수 없습니다.
주제파악을 빨리하는 것이 몸고생, 시간낭비를 덜 하는 길인거죠.
이런 점에서 볼 때 흔히 좌도니 우도니 하는데,,,
동학사상은 두가지 성격을 모두 갖고 있다보면 무난하겠습니다.
부르긴 하되 의지하지 않고 부름을 게을리 하지도 않으니까요,,,
하다하다 배고프면 잠시 밥한술 뜨고 또,,, 그렇게 하니 되더군요.
그 뒤에 완전히 체화하기까지는 두어달 걸렸었고요,,, 그런대 한쪽에 치우치다 보니 편협함은 매 한가지 였습니다.
오른쪽이 있으면 왼쪽도 있는거죠? 앞이 있으니 뒤가 있고,,, 기의 실체를 앎에 그쳐선 안됩니다. 그 작용 또한 중요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20년경력의 기치료, 정체교정의 名家
이화자연치유원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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