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치유,빙의)간절함과 집중/관법과의 차이

사무처 2012. 11. 19. 19:21

조금전에 한분이 상담을 오셨네요 ㅎ

대신동 사신다고,,, 10여년 풍수를 하신 분인데

기와 관련해서 알고 싶으시다고,,,

 

기?

 

기는 존재하죠?

 

우리가 서 있는 또는 앉아 있는 곳이 지구표면입니다.

한정된 사고로 앞만 보고 살다보니 지나치던 거지만,,,

그리고 저기 멀리 있는것만 우주가 아니고 머리 위가 곧 우주공간 입니다.

 

이 거대한 지구를 움직이는 에너지(기)의 영향을 우리가 받지 않을순 없습니다.

 

바람이 불어 구름이 가고,,, 비도 오고,,, 모든것이 기의 작용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합일수련에서 처음하는 것은 이 기운에 우리 몸을 응하게 하는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따르게

(더 어려운가? 해 보면 간단한데 ㅎ)

마음도 응하게 하면 됩니다. 마음이란 것도 물질로 볼 수 있거던요.

 

그러다 보면,,,

 

나중엔 동화가 되고 합일이 됩니다.

하나를 붙잡고 들어가면 되는 겁니다. 나머지도 하나에서 나왔으니 당연한 이치인겁니다.

 

도?

 

여러분도 깨칠 수 있습니다.

=======

 

[수련에서의 간절함]

 

수련하실때는 간절함이 없으면 시간낭비, 돈낭비,기타등등 낭비임을 아셔야 합니다.

 

헬스나 수영같이 수의근을 사용하는 운동이야 옆에서 보고 따라하면 좀 되는것 같지만,,,

능숙하진 못해도,,,

 

기수련은 그것과는 성질이 다른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느끼고 체득하고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이 느낀다는 것이 단순한 기감이 아니고 본인이 운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간절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겁니다.

 

더 말해 뭣하겠습니까? 수련을 접어야죠. 고생이나 덜하게요.

-------------------------------------

 

상담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대개가 급합니다.

 

한, 두번 해 보고 장풍도 쓰고 하늘도 날아 다니고 그러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ㅎ

 

몇년 전에 MBC에서 하는 티비특종 놀라운세상 작가분이 전화를 하신 일이 있습니다.

 

"선생님!, 공중부양을 하실 수 있나요?" ?????????????????????????????????

 

쩝,,, 공중부양 못합니다. 하려고 해 본 적도 없고요,,,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것은 궁극적으로 깨침이고 그 와중에 여러가지가 부록으로 따라오는 겁니다.

(동학사상에서 하는 공부는 신고의 삼법수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단전호흡, 기를 의념으로 돌리고,,, 그런것은 안 합니다)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

 

말은 청산유수? 인데 글을 쓰려면 항상 버벅거리니,,,

 

주지하다시피 수련에서 본인이 뭔가 얻고자 한다면 간절함을 가지고 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함은 간절함이 있어야 될 이유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간절해 지니까,,,

 

왜 수련을 하는지, 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 해 보시고 간절한 이유를 찾기 바랍니다.

 

간절함이 원인이고 기운을 체득함은 결과물이 됩니다.

 

간절하게 절실하게 하면 기? 왜 못합니까?

 

[관한다는 것과 집중의 차이]

 

관 과 집중은 같지 않습니다.

 

태양에너지가 내리 쬐는것을 관이라고 본다면 거기에 돗보기를 가져다 대는것이 집중인 겁니다.

의념으로 수식을 하고 돌리고? 하는것이 집중일까요?

 

집중의 정도가(그 수련 자체에서 요하는) 약한 겁니다.

 

그러니 몇몇 타고 난 사람들 외엔 안되는 겁니다. 오늘 오신분도 포기를 했었다더군요.

 

이런 예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이미지화 할 수 있는,,,

교회같은 곳에서 아니면 사이비스런 종교의 맹신도? 나 광신도?들을 떠 올려 보세요.

 

그 분들? 간절합니다.

 

자기자신에게 있는 기운 한방울까지 짜 낼듯이 간절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 막힌다는게 뭔 말이고 모르겠다는건 또 무슨 말인지,,,

=======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기치료는 직접적으로 신체를 자극해서 치료하는 추나

(마사지,지압,수기,,,)등에 효과면에서 뒤지지 않습니다.



일전에 76세 된 할머니인데 등이 반꼽추였습니다.
수십년을 구부리고 사셨다는데,,, 등만 펴 지면 소원이 없겠다던 ㅎ

두번해서 거의 다 펴 드린적이 있습니다.

거짓말 이라고요?

아닙니다.

신념의 힘이 그만큼 무서운거죠.



성경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믿음이 있으면 산도 옮길 수 있다고,,,


동,서양을 불문하고 그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수천년전부터 있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영적인체험도 뒤에 그냥 옵니다. 여러분이 하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고 때가 되면 되는 겁니다.

물론, 방법론은 있습니다만,,, 길이 있어도 애써 가려는 노력이 없으면 그자리일 뿐,,, 수련에서 실천이란 것도 중요합니다.

게으름은 그 뒤에 피워도 늦지 않습니다.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