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련이 일찍 끝나고 장봉순님 개인수련을 봐 드리는중에 부산동래에서 어머니 한분이 상담을 오셨네요.
키가 작고 이쁘게 생기신 분인데,,, 신심이 강한 분이신지,,, 해인사등 유명사찰에서 공부를 하셨나 봐요.
철학공부도 하셨다 하고 공부하는게 재미있으시다는 분인데,,,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본인 신분이 김수로왕 16대손 무슨무슨 파라고? 하셨는데,,, 음 그래도 공주님인가 ㅎ
저희 집안에 시조가 송시열 어른 이시라서요. 영의정까지 밖에 못 하셨네요.
왕을 한번 하시지 이왕이면,,,
이번 달 들어 제데로 수련을 해 보겠단 분들이 한분, 두분 오십니다.
경축할 일이고요,,, 음
아! 빙의 얘기가 나와서 잠깐 봐 드렸는데 이분은 자신의 모습이 그런데로 일관적입니다.
사람들이 마음은 변하는 줄 알지만 몸이 시시각각 변하는 줄은 잘 모르거던요.
저도 제가 볼 수 있기 전에는 그딴게 어딨냐 했던 이 중의 한명이니 ㅎ
어떤 사람은 말 그데로 시시각각 변하고 새까맣게 되기도 했다가 아예 사라지기도 합니다.
무속쪽 계신분 말로는 그런경우 급살 맞아 뒤질 ㅎ 명이라던데,,,
수련이나 점 보는거 책임지고 해야 할 말, 안해야 할 말 가리는게 좋을것 같고요,,, 듣는 사람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그럼, 살려 주던지, 죽을 때 지가 대신 차에 뛰 들어 죽어 주던지 안할거면 말 조심 해야합니다.
영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 말 그데로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이들이 있거던요.
또, 삼천포로 빠졌는데,,, 이분은 아까 얘기한데로 자신의 모습을 지키고 있어 다행이었구요.
단지, 한명이 더 오버랩 되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종이에 이렇게 생겼던데,,, 하며 제가 그렸고요.
몽타쥬그림을 안 그려 봐서 ㅎ
넙적한 얼굴이었습니다.
여자 였고요,,, 나이는 많죠? 할머니니까,,,
그러니
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닌가? 하시대요?
(제가 할머니란 말 먼저 한건 아님. 할머니였지만,,,)
그분이 너무 우울하시다. 감정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했더니
우울하다면서요? 하시기에,,,
그것관 다르고요,,, 눈이나 뭐 그런데서 읽히는 기운이 있어야 하거던요.
너무 우울해서 그러신가. 세상의 온갖 평지풍파 겪고 나서 달관한 듯한,,,
"제가 오늘 너무 우울 했어요. 눈물이 흐르고,,," 하시더군요.
길게 얘기 안 했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확실한 것만 말씀 드렸고
이분이 왈! 보이긴 하나봐요 ㅎ하시대요?
보입니다. 여러분도 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 열심히 수련하면,,,
좋은 일에 쓰면 복 받을거여요!~
본인은 심장이 좋지 않다던데 그건 맞고요,,, 목소리가 뜨 있으니까,,,
호흡도 짧을겁니다. 그런데로,,,
호흡수련으로 대성할 분은 아니고 합일수련으로 성에 일관하여 명과 정을 회귀시키면 더 빨리 목적지에 달할 수 있습니다.
귀한시간 빨리 끝내고 사회에 아웃풋 하세요!~ㅎ
이분은 깜~~~짝 놀랄 일을 격으셨더군요. 누가 놀래켰나 봐요?
그 뒤부터 그렀다고 하시던데 그런 예도 가능하지만,,,
예민해서 탈이에요,,, 탈,,,
갠적인 경험으로 호흡을 너무 무리하게 길게 하려 할 때 상기증이 듭니다.
얼굴이 시커멓게 되고 하루종일 머리가 깨질듯 욱씬 욱씬,,, 대책이 없더군요.
그러다 언뜻 예전에 텔런트 최불암선생님이 젊으실 적 이유없이 머리가 아파서 이불을 다 꺼내 쌓아 놓고 그 밑에 머리를 넣고 있었다는게 기억나서 따라한 적도 ㅎ 그거? 효과 있습니다.
방에서 뱅뱅 돌며 혼쭐 난 적 있는데 호흡 길게 한다고 누가 상 주는거 아닙니다. 제가 일호흡을 4분 30초정도 수회 할 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그러다 그 재미에 병들었던거죠.
십여년전 일이군요 추억속으로 ㅎ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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