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치료,빙의)화요일 오후 수련일기

사무처 2012. 11. 21. 21:56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에 수련을 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수련회원은 받지 않을 생각이다.

 

인연되어 오게 되면 같이 할 수는 있으나,,,

오늘 오신 이종훈님이 그러한 경우이다.

 

기운이 맞으면,,, 또 아니면,,, 그렇게,,,

 

관심 차원에서 찾아오는 경우 대개 꾸준히 하지를 못하고

한두달 하다 그만두게 된다.

 

몇일 하다 마는 경우도 많고,,,

 

바쁜 현대인들이 기' 와 관련하여 끝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필자가 십여년전에 수련할 때는 말 그대로 미쳐서 했었는데 말이다. ㅎ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는거다.

 

기'수련은 실체를 파악하는것에서 시작하고 이는 오감수련으로 어느정도 가능하다.

 

무뎌진 감각을 일 깨우면 된다.

 

사실, 이것만 해도 끝이 없는건데,,, 어찌보면,,,

 

이후, 활용하는걸 배우면 되는거다.

 

묶느냐 푸느냐 두가지 뿐이다.

어렵진 않다.

얼마나 일관되게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길 뿐이지.

 

그리고 목적의식을 가지면 수련에 도움이 된다.

이유없이 행위하는자는 드물기 때문이다.

 

보다 가치지향적으로,,, 사회적인 것을 뜻하는거다.

 

29세의 남자분인데,,, 보기와는 다르게 기감각이 좋다.

 

손을 모으고 있노라면 진동이 오고 기가 몸에 들어오는게 느껴진다고 한다.

전신에서,,, 아직은 제데로 된것은 아니나 진동이 오는것 같다.

 

두번째 볼 때, 있구나! 하는 느낌이 왔었다.

 

조심해야 할텐데,,, 화가 강해서 사람을 해할수 있으니 조심하라 일러는 주었다.

 

앞으로 상체를 숙이고 계속 무의식적으로 몸을 굽혀 대기에 나중에 그 방향으로 조금 더 풀어줬다.

 

기운이 뒤로 당기는 때도 있는데 그냥 그 움직임에 따라가면 된다.

그게 몸이 마음을 따르는것이고 또한 순응을 하는것에 다름 아닌거다.

 

처음 오신 분이 관심있게 지켜 보는 가운데,,,

 

뒤로 넘어 가더니 팔,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고 몸을 꼬기도 한다.

 

흔히 자발공이라는것과 보기에는 유사하다.

 

합일수련과의 차이점은 게시판의 몇 곳에 올려둿으니 부연설명은 하지 않지만,,,

 

자연에 순응하고 이윽고 동화되는,,, 과정, 단계,,,

단절되고 끊어진 기운을 하나로 잇고 합해서 병을 치료하는 구도

이 둘을 위, 아래로 엮어 놓은것이라 보면 된다.

 

말은 쉽지만 이거 정리하기까지 무진장 고생을 했었다.

 

본인의 병, 조상기운이 끊어진 경우,,,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기운에 대응해서

 

나중에는 하나로 합해지는 구도이다.

 

몸이 마음을,,, 마음이 자연을,,,

내가 나이고 조상이고 자연이게 하는,,,

 

필자가 영감을 얻어 정리한 것이지만 참 훌륭하다 ㅎ할 수 있으며,,,

하긴, 몸병치료한지 어느듯 20년이 넘었으니,,, 거기에 정신을 엮을 수 있었겠지?

 

자화자찬이 길다.

 

이만 줄이고,,,

 

다들, 제 병이 저한테서 오는걸 왜 모를까?

 

남 탓 하는이는 치료가 더디다. 안되는경우도 있다.

인정할건 인정하면 되는데 말이다.

 

그걸 붙들고들 사니,,, 답답할 뿐이지,,,

 

오늘 오신분에게 기를 조금 넣었더니 경추(목 부위) 통증을 호소해서,,, 앉혀 놓은 뒤에 틀어진걸 잡아 줬다.

 

본인 얘기로, 아침에 풋샵도 수백개씩 하고 오ㅔ이트 트레이닝에 자신이 있었는데,,,

기 받는 동작 하나에 십분을 채우지 못하고,,,

 

목이 좋지 않은걸 오늘 알았다고 한다.

 

우리 몸의 중추신경은 척추뼈로 감싸져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가지신경이 오장육부나 근육, 피부등에 분포되어 운동과 감각등을 주관하게 된다. 역으로 척추의 어느부위가 좋지 않은지를 알 수 잇고, 그 해당부위를 특정할 수 있는거다. 쉽게 말이다.

 

그러면 증상은 물어보지 않아도 나온다.

 

두통이 있다고하던데,,, 당연한거다.

 

목뼈 1번 환추골에서 나오는 신경이 제데로 기능하지 못할때 그러한 증상이 오는거다.

 

이렇게 척추뼈 사이로(의학적 용어로는 추간공이라고 하는) 나오는 신경 - 해당부위 - 제증상 을 알면 그에 맞춰 잡아주면 된다. 그게 치료지 뭐, 따로 별 다른게 잇지는 않다.

 

하려면 끝도 없고,,,

 

한방에서 경락이란건 해부학적으로 신경과 동일하다.

 

한의사들이 아직도 경락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경험칙에 의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알면서도 구라치는거지 그리 알면 되고,,,

 

경락을 신경이라 인정하면 음, 양과 오행의 상생, 극으로 치병하는 원리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의를 신비하게 포장하려는 의도도 다분히 있는거다.

 

병이 드는건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때 생기며 기능을 회복시키게 되면 치료가 된다.

그 중심에 간뇌가 있다.

 

수련에서 순리데로 위에서 아래로 풀어내는게 맞고 역으로 치 받게 하는건 특정한 목적으로 할 때,,,

기를 역류시켜 속의 탁한 기운이나, 오장육부의 오물을 토해 내개,,,

 

또는 영적인 문제에 있어

영가를 자극할 때 이외엔 쓰지 않는게 좋겠다.

 

인연되는 이들에게 합일수련을 전해 주는게 그럭저럭 재미는 있다

 

 

동학사상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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