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수련,단전호흡,명상)인천에서 귀`를 느끼는 분이

사무처 2013. 1. 10. 22:12

좀전에 통화를 했다.

인천에 계신 분인데,,,

 

이분같은 경우 몸쪽으로 맥이 쎄게 열렸다고 보면 된다.

 

사람을 보면 어디가 아프고,,, 전화상으로도 ㅎ

그런게 온다고 한다.

 

맞다. 온다,,,

 

필자를 보고는 간이 좀 안 좋은것 같다하고

왼쪽으로 무겁게 치우친 느낌이 있다고 한다.

 

간이 나쁘진 않으나

 

간기가 쎈것은 맞다.

중화가 되어야 하니 너무 쎈것도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는게지?

왼쪽은 아니다.

 

우측 허리에 디스크가 있고 ㅎ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단 말이 있듯,,, 조금 남아 있다.

이거? 수련 좀 하면 되는데,,, 생각으로도 고칠수가 있다.

 

그런데 죽자고 안 해진다.

 

필자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한가지에 몰두하면 그냥 몰입을 해 버린단거다.

 

진작,,, 학창시절에 하지,,,

그럼, 서울대법대를 갔을것 아닌가? 라고 누군가 얘기한다면

다~ 팔자소관이라 변명코자한다.

 

십여년전에 서울에서 고시공부한다고 폼 잡을 때???

 

독서실에서 만난 여인네이다.

 

지금은 변호사고, 서울소재 일류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기도 하다 ㅜㅜ

 

필자의 날라리 정신, 근성에 의해,,,

멀어지고 말았지만 ㅎ

 

다, 그렇다.

 

사는게 별건가?

 

타고 난데로 살다가 가는거지,,,

 

그게 삶이다.

 

그게 주어진 업이기도하고

 

그릇이란게 잇다.

그 크기에 따라 사명이란게 온다.

 

이거?

 

기운줄로 오는거다.

 

아무나 오라한다고 감응되진 않는게다.

그렇다보니

 

모르는이들이 이러쿵 저러쿵 할 수 밖에 없는데,,,

 

인천에서 전화하신 분도 그릇이 있는게다.

그 크기에 맞게 기운이 내려 온 상태라 보면 된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잘, 풀어 내느냐인데,,,

 

좀 전에 경북에서 신이 왔다며 전화가 왔었다.

 

"내림을 받아도 될까요?" 하던데,,,

필자가 이러라 저러라 할 순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무당이란거 아직까지는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면이

(옳건 그르건을 떠나서) 있다.

 

이왕이면 폼 나게 풀어 갔으면 좋겠다.

 

필자의 경우

 

백두산천지에서 단군을 받았지만

(문외한에게 얘기하면 색안경을 끼려고 하는데???

혹여, 그런분이 있다면 이리 묻고 싶다.

댁이 신을 받는다는 것의 구도와 실체를 알고 하시는 말씀인가? 라고 ㅎ

 

신을 받을수가 있다.

 

어떻게?

 

우리가 사는 이 차원은 움직임의 세계이다.

어디 안 움직일수 있는지 시험을 해 보시라.

 

가만히 서 있어도 기우뚱거리게 되고

저는 안 움직인다지만 속은 어떠한가?

위가 움직여 소화를 시키고 심장이 벌떡이고,,,

세포 하나하나가 움직이지 않는가 말이다.

 

신의 세계는 멈춤의 세계이니

 

그 차원으로 가기 위해

교통하기 위해선 필히 멈춤을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무극에서 음과 양 - 움직임이 있게되면 태극이라한다.

신의 세계는 무극, 다시 얘기해서 고정되고 불변하는 차원인거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영의 차원으로 가게된다.

기운이 약한경우, 그 전에 흩어질 수도 있고,,,

 

살아서 죽는다는건 이것 - 멈춤을 말하는게다. 근기에 따라 신기가 발동이 되는게다.

아래에 구시를 얘기 하겠지만(구시의 뜻이 꼭 그것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멈추게 되면,,, 어느 순간에 볼 수가 있다.

 

이걸 신고에선 지감이라 하셨다.

 

조식도 마찬가지이다.

 

일부 알려진 단체에서 조식의 한자가 숨을 조절한다는 뜻이다보니

중국계통의 소주천이니 그런걸 죽어라 하고 있지만(이거 우리게 아니다

민족을 팔고, 전통을 파는것은 상업적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

남의 것을 가지고 우리 몸에 우리 정신과 기운줄에 이을 순 없는 이치이다

그러니, 대성하는 이가 굉장히 드문게지?

 

십여년전에 국o도를 30년 정도 하셨다는 분을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수련원을 몇만평 짓기도하는 능력은 있는? ㅎ)

만난적이 있는데

 

단언하듯 주천이란 없습니다,,, 해서

황당했던 경험이 있다.

 

주천이란 있으나

수련으로 하는게 아니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소위 단전호흡이니 하는 계통은 몸에서 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수련체계를 택하고 있으며

이거, 다분히 유물론적인거다.

 

물론, 물질 아닌것은 없다.

 

단, 중심되는것이 어디 몸에 있으랴 하는거지?

 

신기를 통하게 되면 정충이니 기장이니 그냥 되는거다.

 

알고나 있자.

 

북창선생이 조선조때 용호결이란 것도 쓰고,,,

또, 일제강점기에 이능화선생께서 조선단학파란 말을 하였지만

그게 어디 소주천이고 대주천 하란 것이더냐???

 

호흡이란 마음의 영향을 받는거다.

 

화를 내면 어찌되는가?

 

호흡이 거칠어진다.

 

모름지기 마음을 안정시키면 숨이란것도 편해지는거지,,,

 

신고의 조식은 마음을 지칭한것이지 숨을 어떻게 쉬라는 의미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신고는 단군조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옛 선인들이 종이 낭비하려

유물론적인 형이하학적인걸 새겨 놓는게 아니라는게다.

 

각설하고,,,

 

그냥

 

남들 아픈데 봐주다 갈 수도 있고,,,

 

끌어주는 이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확신은 없다.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데

 

일반교육은 수련과 치료위주라,,,

 

영성을 하려면 필자가 개인적으로 해 줘야 한다.

 

어느정도 간절함이 있을지 두고보고

그 뒤에 결정을 해야겠다.

 

춘천에서 아가씨로부터 문자가 왔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해 주고 있는데 아직 안나갔어요 ㅜㅜ"라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걱정된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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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이니 영안이니 이런 표현이 있다.

 

주관적인 것이다 보니

검증을 하기가 곤란한데,,,

 

필자는 이런 방법으로 그 진위여부를 객관화 시키고 있다.

 

인천에서 전화하신분도

 

산에 가면,,, 느껴지고

남자니? 여자니? 나이가 몇이니? 물어보면 귀???가 얘길 한다고 하지만

그게 진짜 귀'인지를 증명할 수가 있느냐는 다르지 않은가?

 

귀 또한 기운체이므로 마땅히 눈으로 보고자 하면 볼 수가 있어야 한다.

 

그게 영안이 트인거고

그걸 증명하는 방법으로 구시를 시켜보면 된다.

 

구시란 노자 때부터 전해져오는(문헌으로는)건데

쉽게 말해서

눈을 깜박이지 않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하루종일이라도 있을수 있어야 한단거다.

 

달마가 면벽 9년을 했다는데

어떤이는 그게 눈 감고 한게 아니고 눈을 뜨고 구시(오래 지켜봄)를 했다고도 한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영안이 즉, 상단이 열려 있다면 귀시가 되어야하니

 

독자들께서도 한번 해 보시라.

 

한 지점에 시선을 고정 시키고 그냥 있으면 된다.

 

인위적으로 눈을 뜨려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눈이 깜박여지면 아직은 멀은게다.

 

섭섭하겠지만,,,

 

*글을 쓰다보니 다소 필자자랑이 된듯한데 ㅎ

의도적인건 아니었으니 양해를 바란다.

 

 

민족정통 도학

비나리와 숨, 신명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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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족무예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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