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부터 문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퇴마소설을 쓰고 계시다더군요.
이 분과는 몇년 전부터 인연이 있습니다.
전통무예 수박에 관심이 많으셔서 세미나 참석을 하시고 싶은데ㅎ
시각에 장애가 있으셔서 마음같지가 않더라고요,,,
일반적인 스포츠무예(태권도나 합기도 등)의 경우 그 운영체계가 일본식을 거의 답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과 한국 및 중국을 모국으로 하는 동양무술이 세계화 되다보니,,,
한국의 도장, 체육관이라는것도,,, 도복을 입고 급이니 단이니 하는 것들도 죄다 일본에서 건너 온 일본문화인 '메이드 인 제팬' 입니다.
검도를 필두로 유도, 가라데(공수, 당수도) 합기도(아이기도),,,
그렇게 해야 운영이 되기 때문이죠? 급, 단으로 심사 보고 심사비 받고 도복 등 판매하고,,,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일제가 선호 될 때 무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것을 우리 스스로 비하하고 배척하는 이상한 현상이 근래까지도 이어져 옴을 어찌 할지요. 일제 밥솥이 주부들에게,,, 일제카메라, 일제 샤프,,, 만년필,,, 자동차,,, 일본 노래, 영화,,,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었지 않나요?
선조들께서 물려 주신 소중한 우리네 전통문화에는 조상의 얼과 혼이 담겨 있습니다.
마땅히 후손들이 소중히 아끼고 이어가야 할 것인데,,,
전통무예 수박을 일반화 시킬 생각으로 일선 도장관장들 상대로 세미나 및 지도를 수년간 해 봤습니다만 요즈음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직은 아니구나 하는,,,
수박의 가치를 무예가 아닌 생활체육이나 스포츠지향화 할 때 오게되는 반대급부는 현실적인 명예와 돈, 세력으로 인한 세상적인 힘 등입니다.
그걸 포기 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수박의 참 가치성을 이 시대, 이사회에 제데로 알려 나가는것이 보다 더한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곧(내년 초ㅎ) 그 때가 오게 됩니다.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무형문화유산법'의 시행과도 연관지어 저의 제자이자 상해체대 박사과정에 있는 분이 진행중에 있기도 하고요 ㅎ
(또 삼천포로 가 버렸네요. 삼천포 거주하시는 분들 화 내진 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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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기공에 관심이 많아 전래되는 가전기공쪽과 중국계통의 기공수련, 그리고 불가기공이란걸 해 보셨답니다.
궁금한 점이
"영안이 열리면 영혼을 볼 수 있느냐" 와
꼭 형체를 보지 않고 기감으로 알 수도 있지 않는냐?"에 대한 제 3자적인 동의를 구하는 듯 했습니다.
답을 미리 말씀 드리면 영혼이란 것도 기운이기에 당연히 느낄 수 있고 흔히 상단이라고 합니다만
간뇌가 열리게 되면(이리 표현을 하죠?) 영혼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화장실 가기도 무서워 하고 귀신을 봤다느니 그러는거 거짓말 아닙니다.
애들이 뭐하러 그런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나이 들며 세상사에 찌들려 영적인 능력이 퇴화되어 가는 거죠.
그 때, 어른들은 (저도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렸어요 ㅜㅜ) 이럽니다.
"그건 헛것을 본거야" 라던지
너! 엄마한테 거짓말 자꾸하면 호랑이가 잡아간다 ㅎ"거나
화장실 혼자 안 간다고 떼 쓰는게 귀찮아 자꾸 부정적인 쪽(없다, 헛것이다, 넌 남잔데 그리 겁이 많아 우짜겠노???등등)으로
엄연히 있는 현실을 부정하게 만듭니다.
그 영향으로 어른이 되면 똑 ~ 같이 하게되죠? ㅎ 스스로를 거짓말장이로 만들면서까지,,,
영혼은 보입니다. 의지적으로 볼 때도 있고 그냥 무심코 보여질 때도 있습니다.
게시판에 '영혼은 이렇게 보여집니다' 라는 글을 참고하시고요,,,
사람 영가는 사람 형체로 보입니다.
할머니모습 또는 남자나 여자,,, 나이도 거의 짐작할 만큼 뚜렷이 보일때도 있고 흐릿하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축귀는 또 그 모양 그대로 보입니다. 근래들어 본건 여우와 돼지 였습니다.
시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있다는 것이 느낌으로 올 때도 있고요.
이 때는 주의깊게 확인을 더 해 봐야 합니다.
이 분도 그러시더군요.
어느날 누군가와 얘기를 하는중에 갑자기 자연의 영령(이렇게 표현 하심)이 느껴져
혹시, 나무로 된 목각인형 같은거 사거나 만지지 않았냐 하니
어떻게 아느냐 엇그제 나무로 된 인형을 샀다' 라고 하더랍니다.
,,,있으니 보이는거고 있으니 느껴지는거지 알고 보면 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기에는 살'이란 것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2005년도로 기억하는데 그때 부산소재 모정형외과에 근무를 했었고
환자로 오시던 분이 어느날 안 보이더군요.
몇일 뒤에 병원 과장님이
"송선생님, 아무개가 교통사고로 죽었답니다!"라고 해서 잠깐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올 때마다 제가 잠깐씩 봐 줬었거던요.
그런데 사고나기 얼마전부터 안 오더라고요,,, 그냥 내원해서 물리치료만 잠깐 받고 가고,,,
물리치료실 사람들에게도 퉁명하고 갑자기 말도 안 하고,,,
그게 정 떼는 겁니다. 정,,,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렇게 기운이 흘러 가는거죠?
비오는 날,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답니다. 불쌍하게도,,,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친구가 와서 치료 받으며 한동안 울던 기억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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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님 얘기로 산을 가거나 하면 기감이 온다고 합니다. 더러 그렇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 시각적인 장애가 있다보니 역으로 다른 감각기관이 예민해 지겠죠?
본인한테도 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요,,,
빙의니 퇴마니 이런 용어가 저와 같은 전통무예계쪽 사람들이 언급하는게 사실, 꺼려지는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메이저가 아니고,,, 터부시 되다보니 ㅎ
색안경을 쓰고 보는 분들도 더러 있고요.
제데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만의 세계에서 재단을 하는 예도 더러 있습니다.
동학사상에서 수련하는 기수련은 삼일신고의 삼범을 기본으로 민간전래 되어 온 기'적인 방편들이 몸 - 마음 - 영적인 순서로 정립이 되어 있습니다.
수련을 통해 자연에 순응하고 동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자기자신의 정체성과 민족, 국가관을 다시 되 돌아보게 되며 나를 낫아 준 조상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상생하는 인간상을 만드는 것이 동학사상의 설립취지이자 방향성임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생뚱 맞게 "기치유 가르쳐 주느냐?" 라고 문의 하는 분들도 있는데
동학사상의 취지아래 수련과 치유가 있는 것이지 단순히 수익적인 목적으로 하지는 않음을 말씀 드립니다.
제 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으면 결코 진보가 되지 않습니다.
기란것을 자연에서 댓가 없이 가져다 쓰는데 기의 실체와 수수관계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감사한 마음을 갖는것은 기본입니다) 실천함도 없이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기술? 정도로 인식해서 수련을 하고? 사람을 대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고 되지도 않을 겁니다. 기가 통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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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빙의와 관련하여 실제 임상, 사례들을 제공 해 드리겠다 얘기 했습니다.
물론, "소설에 저도 출연시켜 주세요"라는 부탁을 빠트리진 않았겠죠 ㅎ
다음에 또,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줄이렵니다.
동학사상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

- 시천
전통무예연구가, 기치유.빙의
전, 국가대표팀 의무트레이너, 올림픽대표팀 닥터, 한의원 척추교정 과장,부원장 역임 및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말사 불교대학 기공학교수,
동학사상연구회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영화 우생순 모델) 외 유명인사 다수관리
2003년 동아일보 기사 개제, 불교방송, KBS 무한지대 큐, 2009 뉴스메이커 전통문화인 대상수상
문의 051 241-1323
출처
한민족 정신,몸짓문화뉴스
정통기수련, 치유, 빙의퇴마 www.동학.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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