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43살 여자분의 빙의치유 일대기(2편)

사무처 2012. 8. 6. 19:35

쭉~ 간단하게 문제점 적시하고 앞으로 해 나갈 방향을 잡고,,, 언제 오시라 하곤 해어져 자갈치쪽을 걷고 있는데

'불쌍한 애다. 불쌍한 애야!' 이런 말이 입에서 나오더군요.

 

그래! 하자,,,오죽하면 여기까지 왔을까,,, 그 유명하다는 사람들 다 만나보고,,,

 

첫날, 철학하는 최원장님 참관하게 하고,,, 실은 그다지 필요하진 않지만

굵은 소금 준비하고,,,몇가지 챙겨두고,,,

 

정안수 뜨서 일배하라고 하니

 

이런거 꼭 해야되요? 하시더군요.

 

뭐, 안 해도 무방하지만 어쨌든 본인을 위해 본인이 정성을 들이는건데,,,

주지하다시피 치료에서 꼭 필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본인의 의지입니다.

이겨 내겠다는 생각이 없으면 효과가 썩 좋게 나오진 않더군요.

 

어쨌든 일배하고 허리가 아파 앉아 있지 못한대서 옆으로 비스듬히 눕게 한 뒤에,,,

작업? 들어갔었죠. 영 달래는 작업 ㅎ 나오세요. 왜 그러고 있어요 ㅎ

쩝,,, 기가 빠지긴 빠집니다. 진이 빠진다고 하면 적절할까,,,

내가 몰입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죠. 그 뒤에 나를 버리고 상대로 되도록이면 전이되어 화하면 좋습니다.

기운 쓰기에 편하니 잘 먹히기도 하고,,, 태양혈부터 짚고 여러분들 다 아시는 문답이 들어 갑니다.

(이 부분이 너무 오바되면 안되고요,,, 정보 수집차원에서,,, 하면 도움은 됩니다)

 

사람신이니 말로 타일러야죠. 윽박지르는것은 삼가는게 좋고요.

 

인연에 의해 빙의 된 이의 조상(이 분은 외가쪽 할머니라는데 영안으로 보니

(수련에 문외한들은 영안 이러면 이거,,,오컬트쪽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영안이라는게 실제 있거던요 ㅎ

깊이의 차이라고 하면 적절할지도,,,)

 

할머니는 안 보이고 어린애 하나가 들어 있고,,, 갑자기 이렇게 변하다 저렇게도 변하고 이건 뭐 잡동사니 소굴이더군요.

 

사람마다 조금씩 달리 보입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기가 허할 때? 이리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는,,,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마음이 그렀듯이,,,얼굴도 변하는건 당연지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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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초등학교 5학년인데 여자아이임.

 

초를 켜 놓고 아이 어머니가 얼굴 잡고?(워낙, 자기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였음.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사투를 하는 동안에,,, 보다가 제가 깜짝 놀라 "어이쿠!~"라고 그런적이 있습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로 미인형인데 여자가 들어 있더군요.

검은 생머리에,,, 약간 왜이브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경우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이 얼굴에서 갑자기 다른게 튀어 나와 보이는거죠. 보여진다가 맞을수도 있음.

 

나중에 퇴마(일반적 용어니 이리 씀)를 해 보니

남자아이가 하나 나왔는데,,, 이름이 조시형이라고 합디다.

나이는 10대초반, 마산초등학교 다녔다고 해서 옆에 있던 어머니가 "경남 마산!~" 이러셨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 했었죠? 마산은 경남이니)

 

전라남도라고 얘기를 해 주더군요.

 

옆에서 보던 한 분이 인터넷을 치더니 경남엔 마산 초등학교가 없고 전남에 딱 한군데 있네요?합디다.

 

전남에 마산 초등학교라,,, 누구도 예상 못한,,,

어찌어찌해서 보내줬습니다.

(이 얘긴 왜 나왔죠? ㅎ)

 

아! 보이는거요.

 

보여집니다. 산만하게,,, 또는 선명하게,,, 가끔 뜻하지 않게 이런 일 당해서 불쾌하기도 한데,,,

일전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앞 좌석에 남자 하나 여자 둘이 착석을 했습니다.

 

자기들 이야기를 하는데,,,

'일이니 등등" 무속쪽이더군요.

 

가게 하는 어떤 할머니가 제를 맡겼나 봅디다. 일을 어떻게 할건지 수익을 나누는 문제등,,,

 

뭐 그런가 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는데,,, 얼핏 고개를 들어 남자를 보니

시커멓게 생긴 탐욕스런 돼지 한마리가 있더군요. 귀는 어찌 그리 큰지 뿔뚝 솟은,,,

 

찝집해서,,, 그리고 손이 저도 모르게 떨립디다. 속으론 한대 줘 패 버리고 싶었는데,,,

잘 참고(참아야지 안 참으면 머리 복잡해져 ㅎ)

 

나중에 아는 후배 스님한테 얘기하니 그 사람이 火기운이 센가 봐요? 사범님은(저한테 이리 호칭하기도 하고

회장님이라고 하기도 하고 자기 맘데로임 ㅜㅜ)  사주에 죄다 金이니 것도 경금이,,, 그래서 손이 떨렷나 봐요? 합디다.

 

개인적으론 사주공부하는 분들 사람 보면 점 부터 쳐 보는 것은 조금 지양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볼 때마다 그러면ㅎ

 

기치유, 빙의퇴마 무료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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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동학.com 동학사상연구회

출처 :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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