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기치유, 빙의퇴마(수련일기 2)

사무처 2012. 8.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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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보내고 끌어 당겨도 보고,,, 그 느낌을 서로 얘기하며 공유하고,,,

 

끌어 당길때 팔이 찌리리 한 느낌이 있다더군요. 그건 기감이라고 하는겁니다.

 

수련에서의 기감은 전류감과 열감으로 나타나는게 일반적입니다.

 

전선생님이 나는 20년 했는데 이 정도? 한다해서 조봉순님이 옆에서 밉지 않은 곁눈질로

"20년 하셨는데 그정도면 어떡해요?" 하시더군요 ㅎ

 

뭐, 괜찮습니다.

 

인연따라 오셨으니 20년을 2년, 2개월로 줄여 드리죠 ㅎ

 

기를 내 보낼때 느낌과 끌어 당길때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실제로 기가 나가고 들어 오는 느낌이 있고요,,, 이 느낌을 붙 잡고 계속 들어가야 됩니다.

흔히 이미지화를 해서 하는곳도 있는 모양이던데,,,

 

실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기운이란 존재하고 보낼수 있으면 당겨 올 수도 있는 거니까,,,

 

언어나 이미지로 유도하지 않고 염력으로 해 보세요.

전과 후는 기를 운기하는 능력이나 강도에서 나중에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기수련이라는게 알고 보면 간단한건데,,,

 

기라는 존재는 인정이 되는거고 있는 기를  느껴보고, 할수 있다면 흐름까지도,,,

오감을 통해 좀 더 익숙해지면 좋고요,,,

 

그리고 실제로 운기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건 다들 알다시피 마음으로 하는겁니다.

 

중요한건 단지, 암시나 이미지에 의해 관념운동의 단계에 머물러선 안된다는거죠.

기를 운기하지 못하면서 스스로 한다고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기의 느낌은 굉장히 직접적이고 강한겁니다.

 

양팔이 부르르 떨리고 순식간에 등과 팔 다리를 치고 나가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직접적이고 강한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뒤로 튕겨져 나가기도 하고요,,,

 

밋밋하게 느끼는 정도는 실제로 기를 운기한다고 볼 수 없는거죠.

 

뒷골에 간절하게 정말, 뒷골이 터져서 뒤통수가 박살 나도록 염원 해 보세요.

하루에 10 댓시간정도 보름정도 저는 했었습니다.

하다가 배 고프면 라면 하나 끓여 먹고 하고, 또 하고 그러다 쓰러져 자고,,,

 

보름해서 하는것과 수십년을 하는것 중 어느게 더 현명할까요?

그정도도 안되는 목적의식이라면 차라리 때려 치는게 고생을 덜하는 길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수련의 전반부가 지나갔습니다.

 

처음 오신분을 위해 제가 칠판에 쓰 가며 열띤 강의를 겸했습니다 ㅎ

강의하던 버릇이 있어 이럴때는 말이 많아요 제가 ㅜㅜ

 

진동수련? 이름이 이렇진 않고요 이해하기 쉽게,,,

 

중국에서 무녀들이 하던거라나 어쩌나? 돈왕묘에 그림이 있다고도 하고,,,

제 주변에도 몇분이 하는 겁니다.

 

무속인들이 대 잡을때 떠는 것과 원리상 유사합니다.

힘을 의도적으로 빼느냐 주느냐 두가지가 있고요(힘은 몸과 마음 양자를 포함합니다)

 

신내리는거 아니냐고요?

신은 뭐 할일 없이 내립니까?

걱정 붙들어 매시고 수련 하세요들,,,

 

기를 끌어 당기는 것은 초기에 연습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아무나 보고 그 기운을 당겨대선 곤란한 거지만,,,

예민한 이들은 상대방의 기운 자체가 전이되어 버리거던요.

직감적으로 그 사람의 상황에 대해서도 정보가 캐치되기도 하고요,,,

 

저는 입식에서 기마자세로 선체 버티는걸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주지하다시피 저는 무예인입니다. 73년 부터 시작 했으니 햇수로는 40년?이군요 윽!!!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람들? 힘든거 안합니다. 그리고 너무 쉽게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작전을 조금 바꿔 봤죠? ㅎ

 

합장한체 시켜보니 그나마 따라하더군요.

출처 : 수박보존회
글쓴이 : 수박삼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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